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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민원조회(2016.12.16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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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동대간 도로 밤새 개통???
어제 밤 12시를 기점으로 뭔가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더군요드디어 동대-이동간 도로를 개통하나 봅니다.지난 5월 15일에 개통 예정이었다가 민원으로 인하여 잠정적이 보류로 조용하더니 오밤중에 개통을..그 밤늦은 시간에 공사 안전지대를 철거하는 소리. 덤프트럭 소리...시청관할직원들인지 몇몇분들이 경광봉 수신호를 시작으로 선두 차량이 앞서서 출발하며 폭죽과 함께 개통을 축하하는 행사인지...차량 몇대들이 줄지어 지나갔습니다.주민들과의 의견마찰로 개통 보류일때 잠시 만들어진 산책로에 고맙게도 운동은 열심히 했습니다만 걸어가면서 여기저기 흩어진 공사 자제들 때문에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무언가 공사의 진척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많은듯 했습니다.인도 공사는 아직 언제 완공이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개통이 이루어졌네요.한참 가다가 끊긴 부분도 있고.. 터널구간이 길기는 하지만 대이동의 주민들이 사는 주택지입니다. 인도에는 아직 채 깔지도 못한 대리석에 보도블럭이 쌓여있고공사자제는 물론이고 양방향 어느 인도도 공사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네요.차량으로 인한 인도 분진은 이동 시민들이 마시라는 말인지...아침나절에도 아직 도로개통의 여부를 알지 못하는 운전자들이 횡설수설 하고 있었습니다. 현 이동-동대도로 개통후 H아파트 쪽의 좌회전이 불가하다는것도 전달이 되지 못했는지.갓길 경찰차의 싸이렌으로 당황해하는 운전자들도 많았습니다. 당분간의 달라진 신호체계에 계도기간이 필요하겠지만, 여전히 좌회전 차량들로 인하여 직진차량의 경적음도 귀에 거슬릴 만큼 소음이네요단속을 하시려면 확실히 이루어질수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인도를 완공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개통을 해도 될법한데, 미뤄질때는 "잠정적"이더니 개통은 쥐도 새도 모르게 이루어지네요.조기 개통도 좋지만 시민들의 안전이 뒷전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인도공사는 언제쯤 완공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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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건설과 > 김현구((054)270-3423) 담당자가 2007-06-12 16:48:13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우리시 시정에바란다 코너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라며 이말순님께서 우리시에서 시행중인 동대병원에서 이동간 도로중 인도 미설치 부분을 건의하신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동국대병원-이동간 도로 개설공사로 인하여 주민 여러분 생활에 여러 가지 불편을 끼쳐드린데 대하여 죄송하게 생각하며 본선 도로의 조기 개통을 위하여 교량 인근 주민들과 수차례 협의한 결과 육교 또는 횡단보도 설치로 협의하였으나 주민설명회 과정에서 주민들의 이해가 부족하여 개통이 6월8일로 늦어졌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말순님께서 말씀하신 인도부 설치에 대하여는 7월중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조치토록하겠으며 현장내 공사자재 정리에 대하여도 즉시 조치하겠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건설과 토목담당 (054-270-3423 : 김현구)으로 문의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리고, 꿈과 희망의 도시 포항 건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도시 조성, 세계로 뻗어가는 광역도시 기반 구축, 풍요롭고 살기좋은 농어촌 건설을 위하여 협조 하여 주시기 바라며 귀하께서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07. 6.12.
포항시장 박승호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