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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민원조회(2016.12.16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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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적인 녹색도시를 위한 제언
안녕하세요!올해 날씨도 낮에는 벌써 30도를 웃도는 여름철 날씨를 방불케합니다.포항이 언제부터인가 여름철 최고기온을 갱신하는 도시로자주 언론에 언급되곤 하는데, 폭염의 도시로 변해가는 포항을 보면서안타까움을 느낍니다.이에 생각컨대 포항이 살만한 도시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나아가 친환경도시 이미지를 더 인식시키기 위하여아래와 같이 제안을 드리니 적극 반영되었으면 합니다.○ 포항시내 아파트 외벽 or 공공 건축물(교량외벽, 방음벽등)에 담쟁이를 많이 심어서 건물 외벽등을 푸르게 바꾸어 포항을 녹색도시로 바꾸었으면 합니다. 담쟁이를 심는게 그렇게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환경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이렇게 하면 여름철 건축물 복사열 완화효과와 매연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시청에서는 우선 아파트등에 도입을 적극 권유하는 한편 (도입 아파트에 인센티브 제공등 적극적 유인책 실시) 공공기관이나 시민들 눈에 잘 띄는 교량(고가도로)등 공공시설물에 담쟁이를 심어나가면 주민들이 피부로 포항시의 친환경정책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고: 담쟁이는 10m까지는 위로 뻗어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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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도시녹지과 > 이창준((054) 270-322) 담당자가 2007-07-12 14:57:10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포항시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좋은 소식을 알려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 니다.

우리시에서도 귀하의 의견을 공감하여 지난 2000~2003년까지 시가지 주요도로변의 아파트 담장, 방음벽 등에 담쟁이 등 덩쿨성 식물을 중점식재 하였으며, 또한 녹지공간 확충시 피복식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소재입니다.
앞으로 귀하의 의견을 존중하여 식재가 가능한 공공기관, 교량, 공공시설물 외벽 등에 적극 도입하여 친환경도시로 거듭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귀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2007. 7. 9

포항시 도시녹지과장 장화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