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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민원조회(2016.12.16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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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공사에 절규하는 목소리
  신항만 공사에 비산먼지와 소음, 그 기다 작업차량들까지 과속으로 달려 지역 주민들이고통을 호소합니다.바다매립을 위해 죽천리 야산에는 굴삭기와 덤프트럭이 흙을 싣고 신항만을 향해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차량들은 작업장에서 세륜기를 거쳐 2차선 좁은 도로를 진입하자 말자 한 푼이라도 더 벌 욕심에 운전자들은 이내 과속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 현장은 비산먼지를 줄인 답 시고 눈가림으로 어설프게 쳐놓은 그물망이 전부입니다.또한 하루에도 엄청 많은 량의 작업차량들이 운행하는 도로지만 물 뿌린 흔적은 보이지를 않습니다.                          이에 대해 현장관계자는 포항시가 추진하는 산업 단지 이기에 환경에는 별 관심 없이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습니다.                           현장인근 한 상인은 새벽부터 과속으로 달리는 대형 덤프트럭에 교통사고 위험까지 도사리고 장사마저 안 된다고 분통을 터Em립니다.                                    (식당 주인)심지어 큰 차들 때문에 일반 차량까지 줄어들어 점심시간 이지만 식당에는 파리만 날리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답답한 나머지 과속 방지턱이라도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관계기관들은 현장 인근 주민들의 절규하는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경찰은 교통단속, 시는 환경오염, 항만청은 하루빨리 이주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할머니 울음)[보  도 이준형기자][편  집 최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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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시설과 > 배종우((054)270-5243) 담당자가 2007-07-25 08:23:36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먼저 우리 시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신항만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소음과 작업차량들의 과속으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제기에 대하여 우리시에서는 다음과 같은 대책을 수립하여 민원해소에 적극 대처하고 있습니다.
- 지역주민들을 최대한 고용하여 교통신호수, 도로 낙석 청소, 차량 낙석 방지 청소 등을 강화
- 비산먼지 최소화를 위하여 살수차를 동원한 청소 실시
- 과속방지를 위한 덤프트럭 기사들에게 안전교육을 강화
- 영일만항 배후도로 구간의 토지, 건물 보상을 조속히 완료하여 국지도20호선에서 공사현장까지
가설도로를 개설하여 차량을 우회하는 방안 강구 등
상기와 같이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여러 방안을 강구 및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공사로 인하여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를 통하여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본 사업이 우리지역 발전을 위한 국책사업임을 생각하시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적극 협조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건설환경사업소 시설과(☎270-5243)로 문의하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