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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민원조회(2016.12.16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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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동 낙천대 승강장 이설에 대해 대중교통과 담당자께 질문드립니다.
낙천대 승강장 이설에 대한 답변 내용을 보고 질문드립니다.

지금까지 본인은 낙천대 승강장의 폐쇄를 주장하였고, 8월 말경 담당자께서는 대안으로 승강장 이설을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을 믿고 한 달 넘게 조치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서에서 반대한다는건 또 무엇입니까?

승강장 신설 또는 이설은 경찰서의 허가가 필요한 사항입니까?
경찰서의 허가없이 실시한 주민의견 청취는 동의를 하더라도 경찰서에서 불허하면 필요없는 절차였는데 굳이 보름씩이나 시간을 투자할 이유가 있었습니까?

일전의 통화에서도 경찰서 말씀도 없었고 이설이 불가하다는 말씀도 없었는데 갑자기 경찰서 운운하는걸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첨부터 경찰서의 허가사항이었다고 말했으면 경찰에도 따로 민원을 제기했을 것이고,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담당자와 둘이서 입씨름하지 않았을것입니다.
같은 민원으로 무려 1년이 넘는시간동안 그 많은 답변을 받아봤지만 경찰서 애기는 지금이 처음 입니다.

이것이 왜 경찰서의 허가가 필요한지 답변해 주십시요.
더이상 대중교통과 담당자와 대면하거나 통화하고 싶지 않으니, 절 찾아오시지도 말고 전화도 사양합니다.
성의있고 자세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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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대중교통과 > 김준형(054-270-4800) 담당자가 2016-10-05 15:34:29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우리시 대중교통에 대한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귀하께 승강장 이설에 대하여 제시했던 안은 2가지로
그중 1안은 새천년대로에 위치한 '장성꽃옹기마을' 인근으로의 이설이었고
위 지점은 황색 복선구역으로 일전의 추돌사고 건과 교통정체 등의 사유로
포항북부경찰서에서 승강장 이설을 반대한다는 내용을 전달해 드린바 있습니다.

8월의 면담시 제시했던 2안은 '북구 법원로 9' 일원으로의 이설이고
위 지점은 낙천대 주민과 인근 주민의 반대로 추진이 어렵기 때문에
2017년 예산을 수립하여 현 지점의 도로를 개선하겠다는 답변을 드린 내용입니다.

해당 지점의 개선을 위하여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고
2017년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개선시 까지 양해부탁드리며,
귀 댁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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