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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민원조회(2016.12.16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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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황당한 일..
안녕하세요.저는 포항시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몇일전 시내 중앙로에 갔다가 너무 황당한 일을 겪고 시정을 요구하고자 여기에 글을 쓰며이 아이디는 아는 지인의 아이디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몇일전 시내에 볼일이 있어서 포항 우체국에서 포항시네마 방향으로 가는길이었습니다.중앙로 도로의 대부분이 공사를 하고 있는데 너무 위험하더군요. 시민들을 위한 길을 확보하지 않은채 공사만 진행하는 너무 지저분한 포항 시내 도로였습니다.양쪽 길이 있기는 했으나 전혀 보호막과 시민을 위한 안전장치가 없었고 쌍방으로 사람들이 통행하기 때문에 아주 좁은 길이었습니다.그래서 제가 노끈으로 접근 못하게 되어있는 중간길를 거쳐 조금 넓은 반대쪽길을 가려고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돌아가기엔 너무 멀었거든요.물론 제가 들어가지 말아야 할곳을 들어간건 압니다.들어가서 한발짝 움직였을때였습니다.공사인부 한명이 저와 제 친구에게 소리쳤습니다' 야 이 시발것들아! 안 쳐 나오냐고 .. 요즘 시발것들은 어쩌고 저쩌고 ...'정말 손발이 떨릴정도로모욕스러웠습니다. 한동안 시내 에서 볼일을 보면서 정말 모욕스럽고 손발이 떨리고 가슴이 쿵쾅거렸습니다.제가 들어가지 말아야 할곳에 들어간건 압니다만.. 제가 거기서 그 인부에게 한마디 더 했더라면 폭행이라도 이뤄졌겠지요.그렇게 말해야 했을까요.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상스러운 욕을 처음보는 공사인부에게서 들었습니다.포항시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지만 그 중간에 시민들이 지나가야 할길에 안전장치과 인도를 확보해야하는게 먼저가 아닐까 싶습니다.그리고 시에서 시행하는 일인데 공사인부가 그렇게 그따구로 말하는건 어떤가요.따로 교육을 시행하시던지... 꿈과 희망의 도시가 아닌 욕설과 배려없는 포항시가 되는건 아닌지 저 말고도 다른분들이 그런일을 겪으셨을지도 모르겠는데 저는 그날 하루 기분 나쁜일로 치면 되지만... 다시 이런일이 생기질 않길 바라며시정을 요구합니다.포항시에서 시행하는 일이면 시민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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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 ○.○.○.○
완료
경제통상과 > 손관호((054)) 담당자가 2007-07-16 16:28:10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평소 우리시 행정 추진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우리시 홈페이지 『시정에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중앙상가 환경정비사업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드린점과 공사인부들의 욕설으로 인하여 모욕을 준것에 대하여 매우 송구하오며, 귀하께서 우리시 홈페이지에 두곳에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신 것을 보아 그 불쾌감의 정도를 짐작하고 제차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토록 공사인부들에게 충분한 교육을 하여 공사에 임할수 있도록 당부하겠으며, 또한 통행에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최단시일내에 공사를 완료하겠음을 알려드리니, 이점 널리 이해하여 주시길 바라며,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