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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민원조회(2016.12.16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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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쓰래기단속
용흥동 일방동행로에 는 작은 사업체와 저 소득층의 주거가 함께하고있는 지역입니다..여기에 종종 불법쓰래기를 버리는데. 아무도 치워주질 않고있읍니다. 처음에는 하도 보기 싫어서 제가 쓰래기봉투에 넣어서 버리기도 했지만 상습적으로 버리는 사람이 있어서 시청에 신고를 했습니다하지만 시청에서 나와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쓰래기봉투에 넣어두고 가는것 뿐 입니다여기서..그럼 앞으로도 매번 불법쓰래기 신고할때 마다 나오셔서 직접 봉투에 넣어주시고 갈겁니까?아니면 현제처럼 몇일 방치하면 청소차가 치워 주시겠읍니까?봉투값 몇 푼을 아끼려고 양심을 버리는 사람도 그렇지만 상습적으로 주기적으로 불법쓰래기가 버려지는대도 그대로 대책없이 봉투에 넣고 가는 시청도 한심합니다이는 아픈사람에게 치료를 하는것이 아니라. 진통재 주는격 아닌가요?적외선 비디오 카메라라도 설치해서 근원적으로 해결 해야 하는것 아닌지?대책을 요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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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청소과 > 윤기태((054)270-3174) 담당자가 2007-05-16 11:17:27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평소 시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지적하신 『용흥동 일방통행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대책 요구』건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불법투기된 쓰레기에 대하여는 관할 읍면동사무소 및 시청에서 단속하고 있으며,
단속은 주간에 종량제 규격봉투가 아닌 일반봉투에 들어있는 불법쓰레기를 풀어서 그 속에 우편물, 카드영수증 등 인적사항이 적힌 증거물을 찾아 투기자를 색출하여 과태료 부과처분하고 있습니다.
매년 1,000~1,500건 불법투기자를 적발하여 과태료 처분을하고 있으나,
최근에 들어서는 불법쓰레기 10개를 풀어 확인해 보면 1개정도만 인적사항을 확인할 수 밖에 없어 단속 및 투기자 처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이렇게 투기자를 발견치 못한 쓰레기에 대하여는 수거거부(종량제봉투 사용 권고) 스티커 부착하여 투기자가 스스로 회수하여 적정배출처리하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정기간이 지나도 투기자가 회수 및 적정배출치 않으면 우리시에서 공공용 규격봉투에 담아 수거조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거물이 없는 쓰레기에 대하여는 배출당시에 적발하지 않는한 단속이 어렵지만 귀하께서 지적하신 지역에 대하여는 다른 상습투기지역 보다 더 자주 지속적으로 단속(야간 잠복 단속 포함)하겠으며, 주변 주민들에게 쓰레기 적정배출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겠습니다.

참고로 감시카메라(CCTV)설치는 대당 700만원~9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며
지금 현재 우리시에는 감시카메라 설치예산은 없습니다.
추후 예산이 확보되면 다른 설치후보지(상습투기지역) 보다 먼저 설치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니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시청 청소과 청소지도담당(☎270-3174)로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