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지진으로 인해 욕실 타일 틈으로 벽에 균열이 심하게 났습니다. 거실 현관 사이의 벽에도 세로로 길게 균열이 났어요.특히 욕실에는 바닥까지 손가락 한마디 정도 벌어져서 물을 사용하면 물이 어디론가로 줄줄 새어나가 2차 피해줄 줄 수있는 상황입니다.ㅠㅠ여기에다 글 적으면 도와주실 수 있나요?여진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심하게 갈라질까봐 매일. 무서움에 떤고 있어요.어린 아이들이 셧인데 아이들도 무너질까봐 무서워서 욕실에 볼일보러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내리 43 별미횟집 2층 거주하는 하영남(25,여)입니다.저희는 6식구가 거주 중인 가정주택이며, 지진발생 일시 자택내에 머무른 가족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가구 및 식기류 가전제품 등 일체가 기울어지거나 넘어져 쏟아져 있는 상태였으며, 특히나 장롱문짝이 부서져 널브러져 있던 상태였습니다. 화장실 타일 벽, 2층 계단 복도 및 외벽은 금이가 있으며 외관 사이드의 콘크리트벽도 틈이 보일 정도로 깨진 상태였습니다. 베란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