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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지원선정이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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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사무소에서 "이의재기" 를 묻는 전화가 와서 제가 알고 있던 지진피해를 입은 집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지원금이 지급되었다고 하네요. 전화해보고 가본 결과 이번 지진피해지원선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1.지진피해선정은 어떤기준으로 되었나요? 베란다에 금간집..베란다 재시공으로 타일2장 떨어진집...등이 선정이 되었더군요. 제집은 베란다 외벽이 아닌 집내부의 벽이 균열되고 벽체가 떨어져나가고 방문틀위가 균열이 되었는데도 선정이 되지 않았네요..내부벽이 이정도면 베란다는 더 많이 균열이 갔겠지요.. 2.지진피해선정은 조사관의 단순한 주관적인 생각으로 선정이 되나요? 조사관이 왔을때 때를 쓰지않고 순순히 가만히 있으면 선정이 안된건가요.. 아래에 3장의 사진을 보냅니다. 집내부에 벽지가 떨어질정도로 내부균열이 심하고 내벽이 떨어져나갈정도로 균열이 있습니다.. 행정적인 실수라고 쳐도 이건 너무 하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지진피해선정이 안되었으면 안되었다고 문자라도 주는 센스있는 행정이 되길 바래지네요.. 어차피 선정이 되고 안되고는 다 알게 될건인데요.. 제선정을 요구 합니다.. 저는 흥해의 대성아파트수준은 아니니까.. 천재지변이니까... 이렇게 생각한것이 오산이네요... 이번 지진피해선정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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