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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립합창단 제87회 정기연주회-도브로고츠의 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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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 제87회 정기연주회『도브로고츠의 미사』 □ 공연개요 ❍ 공 연 명 : 포항시립합창단 제87회 정기연주회 “도브로고츠의 미사” ❍ 일 시 : 2013. 11. 26(화) 오후 7:30 ❍ 장 소 :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출 연 : 시립합창단 (지휘/공기태), 팝페라 가수 ‘카이’(KBS FM 세상의 모든 음악 진행자), 라 뮤즈 앙상블 ( 10명 / 대표 이광호 침례대 교수), 색소폰 채 찬 / 타악기 정효민 / 안무 이수연 / 편곡 이범준 ❍ 관 람 료 : 전석 천원(지정석) ❍ 공연시간 : 85분 ❍ 공연문의 : 포항시빨리콜 270-8282 ❍ 공연예매 : 티켓링크, 1588-7890 ※ 만7세이상 관람가 □ 프로그램 - 브 도보로고츠의 미사 - 노니 : 아다지오 모차르트 : 디베르티멘토 No.1, 2, 3악장 - 케이 멤리 : 아베 마리아 이반 흐루소브스키 : 리트머스 흑인영가 : 딥 리버 이범준 편곡 : 기쁨에게 - The Impossible dream (이루어질 수 없는 꿈)- 라만차의 사나이 중 - This is the moment (지금 이순간) -지킬앤하이드 중 - Fly me to the moon (나를 달로 날아가게 해 주세요) - Music down in my soul (내 영혼 깊은 곳에 노래 있어) - 노란 셔츠의 사나이 □ 작품해설 ❍ 스티브 도보로고츠의 미사 스티브 도보로고츠(1956- )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그는 보스톤에 있는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하였으며, 1978년 스웨덴 스톡홀롬으로 가서 레코딩과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그의 음악적 경력은 클래식, 재즈, 팝 각각의 장르에 퍼져있다. 그의 근래 가장 중요한 작품들은 1992년에 작곡된 ‘미사’(오늘 연주되는 작품 -1997년 야곱 챔버 콰이어의 녹음으로 음반이 있다) 를 포함하여 합창곡들이다. 스티브 도보로고츠의 미사는 도입부, 키리에, 글로리아, 크레도, 쌍투스, 아뉴스데이로 구성되어 있다. 오케스트라 반주는 조이엘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 아베 마리아 (Kevin A. Memley) 서양음악사에는 가톨릭 교회의 라틴어 기도문으로 작곡된 곡이 많다. 그레고리안 성가, 미사, 죽은 이를 위한 레퀴엠, 저녁기도인 베스페레 등이 있다. 그 중 가장 대중적인 작품이 아베 마리아라고 할 수 있는데, 캇치니, 슈베르트, 구노 등 많은 작곡가들이 작곡 하였고 오늘 연주회에 미국의 합창 작곡가 케이 멤리의 또 다른 아베 마리아가 무대에 오른다. 케이 멤리의 작품은 아베 마리아, 가을, 마니피캇, 당신이 나를 찾아온다면 등이 있다. ❍ 깊은 강 흑인들의 노동요이자 종교적 구원, 희망의 노래. 흑인영가는 노예해방후 블루스가 되고 블루스는 다시 백인 음악과 결합하여 재즈가 된다. 자유와 평안과 위안을 구하는 노예들에게 있어서 깊은 강은 그들이 이상향으로 가는 것을 막는 이 세상의 고통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깊고 맑은 요단강을 건너 내 주 계신 그리운 고향에 가리로다” 라고 노래하고 있다. ❍ Fly me to the moon (나를 달로 날아가게 해 주세요) 1954년 버트 하워드 (Burt Howard)가 작사 작곡한 노래다. 원래 제목은 in other words (다른 말로 하면) 이었으나 60년대 달나라 우주비행무드를 타고 제목이 바뀌었다. “달에 날아가도록 하여 별 속에서 놀게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목성이나 화성의 봄을 보았으면 좋겠어요. 다른 말로하면 내손을 잡고 입맞춤해 주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라고 노래한다. ❍ The Impossible dream (이루어질수 없는 꿈) 뮤지컬 라만차의 사나이에 나오는 돈키호테의 마지막 노래이다. 돈 키호테는 공상에 빠져 자신이 위대한 기사인줄로 착각하고 세상의 악과 끝없이 싸우려고 한다. 그러나 자신이 그렇게 지켜주려고 했던 둘시네가 여관의 나그네들에게 폭행당하자 좌절하고 만다. 할아버지가 된 돈키호테! 그러나 그는 다시한번 혼신을 다해 세상의 정의를 위해 싸우겠다는 다짐의 이룰 수 없는 꿈을 노래한다. ❍ This is the moment (지금 이순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나오는 지킬의 노래이다. 지킬은 아버지의 정신병을 치료하기 위해 정신의 선과 악을 분리하는 실험을 하려고 한다. 이사회가 모두 반대하자 지킬은 실험주사를 자신의 몸에 놓으려고 한다. 주사를 맞기전 세상모두가 자신을 버리더라도 실험을 성공하고 말겠다는 다짐의 노래를 부른다. 그러나 실험은 실패해 자신이 가끔 악한 하이드로 변해서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참담한 결과를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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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포항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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