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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읍 이장협의회 최춘이 할머니 집 짓기에 1백만원 후원!
포항시 남구 오천읍 이장협의회(회장 황세창)는 1일 오천읍사무소를 방문해 오천읍 진전리 산속 초가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최춘이 할머니 사랑의 집짓기에 보태달라며 1백만원을 후원했다. 최춘이 할머니 사랑의 집짓기는 지난달 16일 첫 모금운동이 시작된 이후 11개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 목표했던 2천만원을 배로 넘은 4천여만원이 모였다. 설계가 끝나는 대로 곧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51201 오천읍 이장협의회 최춘이 할머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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