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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솔길 장미터널에 물주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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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솔길에 자주 다닙니다. 장미터널에 심어 놓은 장미나 호박이 시들거나 말라 죽은 것을 자주 보는데 그 때마다 힘들게 심은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문득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읍에서 많은 물을 퍼다가 물을 주자면 힘이 드니 저같이 산에 다니는 사람들이 페트병으로 한두병 들고 가서 물을 주면 쉽지 않을까 합니다. 물은 큰 고무통에 수도꼭지를 달아서 읍사무소 담 안쪽 늘솔길 입구 쪽에 두고 큰 페트병도 그 옆에 두면 될 것 같습니다. 올라갈 때 한두병 갖고가서 물주고 병은 부근에 두었다가 내려올 때 갖고 내려와 물통 부근에 두면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요즘같이 가물 때 산에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이 이것을 사용하면 어쩌나 걱정인데 저녁과 새벽 사이에는 잠궈두면 될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시민 의식이 필요합니다. 병을 함부로 버린다든지 엉뚱하게 물을 사용하는 일이 없어야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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