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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앤롤 자원봉사팀 감사드립니다
· 이진숙 (hl5ynb) · 작성일 2013-10-06 09:46 · 복지
안녕하세요? 우리공동체 팀장 이 진숙입니다. 롤앤롤 사장님께 "좋은사람들 봉사팀 칭찬 많이 해 주세요!" 하려고 편지 드립니다. 이렇게 훌륭한 사원들과 일하시는 사장님이 무척 부럽습니다. 저는 2012년 12월에 정식으로 입사했고, 그 전에 근무하던 분들에게서 롤앤롤 봉사팀에 대해 많은 말씀 들었는데, 늘 한결같고 인자한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꾸준하게 봉사를 이어오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앞으로 자활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여기에 가족처럼 모여 살면서 나름대로 재활교육을 받고 독립해서 살 수 있을 때까지 서로 도우면서 열심히 사는 곳입니다. 도움을 받고 있는 입장인 저희로서는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봉사활동을 많이 오시지만 대부분 수동적이십니다. 그러나 롤앤롤 팀은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도 직접 찾으시고 우리공동체를 돌아보시며 뭐가 필요한지 먼저 아시고 온 팀 전체가 서로 의논하시며 합심해서 하시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정말 맘에서 우러나오는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해주시는 모습에 우리가 늘 감동받습니다. 우리 직원들은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 입소하고 계신 분들게 더 잘 해드려야겠다는 도전을 받게 됩니다. 저도 봉사활동이라고 많이 가 보았지만 '봉사는 이런거구나, 이렇게 하는거구나' 늘 배운답니다. 오시는 분들 한 분 한 분이 다 친절하시고 너무도 자상하시고 성실하신 모습을 볼 때 회사에서도 분명히 최고의 사원들일거라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심에 깊이 감사드리고 저희들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꾸준하게 저희들과 손을 잡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방수공사를 하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여러 번 실사를 나오시고, 전문업체까지 연결하셔서 하시는 모습이 그저 형식적이 아닌 겉치레가 아닌 진정한 봉사를 하시는 모습에 또한번 감동 받았답니다. 요즘 우리공동체가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는 생각에 저희 직원들도 힘이 납니다. 앞으로도 우리 공동체를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3년 7월 4일 우리공동체 팀장 이 진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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