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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새마을운동 세계화다 마을 만들기가 새마을 세계화
▲  새마을 세계화 추진 전략 연구소(이사장 오주섭)는 10일 오후2시 두호동 주민센타 회의실에서 열린 ‘새마을 운동 세계화를 위한, 포항 새마을 운동 세계화 추진 한.중 세미나’에서 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마을 만들기와 연계한 새마을 운동의 새로운 방향이 제시됐다.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을 만들어 선진 국민정신 함양운동으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와 함께 새마을 운동을 세계 속에 뿌리 내리는 지구촌 새마을운동으로 거듭나야한다고 의견을 냈다.
새마을 세계화 추진 전략 연구소(이사장 오주섭)는 10일 오후2시 두호동 주민센타 회의실에서 열린 ‘새마을 운동 세계화를 위한, 포항 새마을 운동 세계화 추진 한.중 세미나’에서 이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대구한의대학교 권용일 교수 “지난 1974년 박정희 대통령이 ‘도시주민들의 새마을 운동 참여를 언급한 이후 저축운동, 매월 1일 자기 집 앞 청소하기 등을 통해 산발적으로 실시되다가, 1976년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의 창립을 계기로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또 “초·중·고 학생에서부터 가정주부, 직장인 및 일반인 등 세대와 계층을 뛰어 넘어 국민적 동참을 요구하는 운동으로 사회통합과 국민총화의 수단으로 활용 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동시에 10대 구심사업을 중심으로 전개되면서 생활오물분리수거, 시장새마을운동 전개, 도시환경개선, 낙후지역개발 등으로 이어져 오늘날 도시발전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새마을 운동 세계화로 이어지려면 마을 만들기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마을 만들기는 행정 주도생활 환경 개선사업의 한계 노출로 어려움을 겪어와 주민참여 없이는 성공하기 어려웠다며 공간 기반조성과 주민역량강화 마을 경제력 증대 등의 목표로 마을 만들기에 나서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우선 마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참여가 절대적으로 사업 구성원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주민자치 조직 구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사업주제별 특성을 살려 공동체 문화 만들기, 쾌적한 생태환경조성, 생활환경 정비 및 개선, 지역 활성화 도모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후 이러한 사업의 성과와 주민 만족도는 대단히 높으며 단기 성과에 집착 하지 말고 지역 문제에 대한 이해와 문제해결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지자체와 정부는 구성된 소모임이 주민자치 조직으로 성장토록 지원과 행정 재정적 지원, 전문가의 사업 및 프로그램 제안, 시민단체의 사업제안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협조 등 간접추체들의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주문했다.
마을 만들기가 새마을 운동을 이어져 주민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을 촉진 시키게 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토론자로 나선 대구사이버대학교 이석형교수는 “새마을 운동 세계화를 위해서는 전수나라의 관습과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활동 방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의회 최상철 전시의원은 “새마을운동은 반드시 민간주도형 이루어져야하며 정부의 재정적 지원과 새마을 인적 자원을 잘 활용 해야 할 것 이라”고  권고 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중국 허베이성 진황도시 외사판공실 국제교류협력 루시 처장은 “중국도 농민과 농촌 문제 해결이 최우선이라”며 “포항의 새마을 운동을 적극적 으로 벤치마킹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제2부 중국 사례 발표자로 나선 허베이 성 진황도시 문화국 적상 주임은 “ 진황도시는 포항의 새마을세계화추진전략연구소와 2010년 당시의 낙후 농촌들에 대한 신 농촌운동에 대한 본격적인 토론들을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적상주임은 “한국과 달리 인식의 부족으로 인하여 정부와 인민 한국의 삼자간의 협의와 이해가 및 방향설정에 대한 논의가 필요했으며, 실질적 활동자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를 끌어 내는 데에는 많은 토론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 했다”고 그간의 애로를 설명했다.
적상주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하였고, 지난2012년 창리현과 함께 시범마을을 지정하고 단계적으로 신농촌운동의 전개를 시작 해 왔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연구소와 진황도시의 관계자는 성공적인 신농촌운동을 위해서는 첫 번째로 농촌인구의 의식 개혁이 가장 필요한 부분임을 수많은 연구와 토론을 통해 도출해 내는 데는 새마을 세계화 추진 전략 연구소의 덕이 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새마을 세계화 추진 전략 연구소 오주섭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중국 거대 자본력과 값 싼 노동력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 경제시장에서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는데 맞설 수 있는 것은 새마을 정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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