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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빨간불이어도 비보호로 갈수 있는 줄 아는 바보운전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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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이나 큰사고를 당할뻔 했습니다. 교통과에 정말 건의하고 싶은 사항인데요~ 제목그대로입니다. 자동차 주행 신호등이 녹색일때만 비보호를 허락하는 것인데, 내신호에 직진을 하려고 달리고 있던 중 비보호 표지판 하나만 보고 내가 달려오는거 신경도 쓰지 않고 좌회전 해서 들어오는 차때문에 박을까봐 조마조마했던 그순간...정말이지 신고하고 싶었습니다. 확 박아버리고 신호위반으로 경찰 부를까 생각했는데 인식이 잘못된것이라 믿고...참았어요.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그장면이 담겨 있어서 볼수록 더 짜증나네요- 검정색 그랜저 아저씨 저더러 삿대질 하며 욕을 하더라구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신호위반 한 주제에 뭘 알고 떠들어대는건지~ 이동에서만 두번이나 그랬습니다.센트럴하이츠에서 현대홈타운을 가려면 좌회전을 받아야하는데 센트럴 하이츠에서 직진받아서 동해식물원 앞까지 좀 달려야 좌회전을 받을수 있거든요, 그런데 시청쪽에서 오는 무식한 신호위반 차들때문에 언젠가 한번은 사고가 나리란 생각으로 다닙니다.그 도로 정말 비보호 신호를 잘못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현수막을 걸어놓던지 뭐 어떤 수를 좀 내주세요. 시청앞쪽인가 어디 한군데 현수막이 걸려있는건 봤는데 다른곳은 눈에 띄지 않아요~ 무식한 운전자들 때문에 선량한 시민이 피해보는 일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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