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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 국외 해외 경비는 치외 법권 포항시, 해외 출장 남은 경비 선물 구입 의혹
▲  박승호 전 시장


박승호 전 시장이 재임기간 8년 동안 해외 출장에 동행했던 공무원들이 남은 출장경비를 박전 시장 부인, 당시 부시장, 간부공무원들의 선물을 구입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해외 여행에 동행했던 익명을 요구한 A씨가 답방 즉 상대국으로부터 초청 방문 시 해당 국가가 체재비 일체를 지불하기 때문에 현지에서는 경비가 남을 수 밖 에 없다고 증언했다. 당시 동행했던 직원들이 남은 경비로 선물을 구입 포항에 돌아와 선물을 전달 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A씨는 귀국 후에도 여행 경비에 대한 영수처리를 하지 않는 관례로 얼마가 남았는지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확인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 기업인들과 기업유치나 투자목적으로 동행을 할 경우는 더 더욱 경비 처리가 쉽다는 것이다. 이 여행에 동행했던 기업인들이 공동경비를 각출 여행 내내 현지에서 식사비등 경비를 지불했다고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
A씨의 증언대로 박전시장이 재임기간 8년 동안 해외여행 출장내역에 따르면 24차례다. 이 가운데 답방 형태로 초청을 받아 해외여행을 다녀 온 횟수는 4차례다.  
 특히 중국 장자강시와 동북 3성을 방문 한 시기는 지난 2013년 8월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여행이었다. 이 여행 계획서에 따르면 청구된 경비가 1천3백3십만3천원이다. 총 여행비 가운데 항공료는 6백5십5만5천원으로 나머지 경비는 일비, 숙박비, 식비, 기타 등 5백2십여만원으로 A씨의 증언대로라면 5백여만원이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보다 앞서 2012년 5월24일부터 29일까지 5박6일간 중국 다롄시. 잔장시. 베이하이시 등을 6명의 직원과 동행했다. 이 당시 여행경비도 총 2천54만4000원 가운데 항공료는 1천3백51만8610원으로 체재비는 5백4십6만5천7백원이다.
  나머지 답방 형태로 다녀 온 일본 여행은 2007년과 2009년은 확인 되지 않았다. 
공무국외 여행시 에는 참가자 직급별로 항공료, 체재비인 일비, 식비, 숙박비 등을  현지 환율로 산출해 출장경비를 청구하고 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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