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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세명 기독 병원 교통사고환자 진료거부 논란

지난 26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교에서 발생한 시내버스와 트레일러 추돌사고로 부상을 입은 환자 가족를은 병원측이 진료를 거부 했다며 어이없는 처사에 분노하고 있다. 사고를 당한 것도 억울한데 병원들의 어이없는 처사에 사고 환자들과 보호자들은 또 한번 분통을 터트렸다.   
또 사고 응급환자를 진료도 하지 않은 체 다음날 외래로 수속을 밟고 치료를 받으라며 퇴원을 강요했다가 거센 항의로 다시 입원 수속을 밟는등 헤프닝을 빚었다.
이날 사고를 당한 C씨와 아이들, 조카 보호자 K씨(여,44,포항시 북구 환여동) 씨는 언니 인 C씨가 사고 후 성모 병원으로 이송된 후 제대로 응급처치도 하지 않은 채 병실과 정형의사가 없며 진료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K씨는 성모병원측이 이런 이유를 들어 대구 큰병원으로 이송할 것을 권유했다는 것이다.
또 K씨는 “언니와 조카들이 병원 두 곳으로 나뉘어져 분산 치료 중이어서 병원을 왔다 갔다 하는 도중 조카 경안이가 치료중인 세명기독병원응급실에 도착 해 기막힌 광경을 목격했다.
K씨는 사고 환자인 경안이가 치료도 받지 않은 채 몇시간이 방치돼 있었으며 동생 희연이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었다”며 기막혀했다.
세명기독병원측에 이유를 묻자 “다친데가 경미한 것 같아 다음날 외래에 접수 후 치료를 받으라며 퇴원 수속을 밟았다”고 설명했다 는 것이다.
경안군은 K씨가 정밀 진단을 요구하자 검사 후 다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판명돼 입원 치료중이다.
이후 K씨는 세명기독병원 측에“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는 언니와 조카를 이곳으로 이송했으면 한다고 부탁하자 처음에는 된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입원실이 없다며 이송환자를 응급실에 몇 시간이나 방치했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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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그 성모병원,세명기독병원,추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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