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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건 정말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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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새누리당 박승호 예비후보가 공천에 반발 무소속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17일 김순견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새누리 중앙 당사 앞에서 박명재 공천 찰회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 내 공천 내홍 후폭풍이 지역정가를 강타하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에 낙마한 후보자들이 반발하며 지지자들이 중앙당을 항의 방문 하는가하면 재심 요청과 탈당으로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포항 북 선거구 박승호 후보가 17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박 후보는 “‘대구 경북은 새누리당 말뚝만 꽂아도 당선 된다’는 오만함으로 민심을 거스르는 결정을 내린 중앙당의 판단이 잘못됐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겠다”며 벼르고 나섰다.
박 후보는 “저는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속에 4월 13일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포항의 자존심을 세우고, 박 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박후보는 “저는 8년 동안 포항시장으로 정말 열심히 일했고,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 룰을 믿고 3개월 동안 새벽부터 밤까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수많은 유권자들을 만나서 침체된 포항을 살리겠다고 약속했다”며 가슴을 쳤다.
이어“저 박승호는 지난해 가을 이후 수많은 언론사의 여론조사는 물론 공천을 앞두고 중앙당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까지 단 한 번도 지지율 선두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며 “이처럼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 왔음에도 경선 기회조차 박탈하는 것은 공천관리위원회의 월권이며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무참히 짓밟는 오만한 결정이라”고 성토했다.
박 후보는 “지역실정을 모르는 극소수 공천관리위원들의 잘못된 판단을 포항시민, 포항 북구주민 여러분의 손으로 바로 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보다 앞서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 선거구 박명재 의원과 경선을 벌여 공천에 탈락한 김순견 후보와 지지자 40여명은 17일 오전 서울 중앙 당사를 항의 방문하고 공천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지지자들은 “포항남·울릉이 추문후보 전문지역구냐 박명재 공천을 철회하라”등의 피켓 등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고령·성주·칠곡 이인기 예비후보도 이완영 후보의 공천후보 자격을 취소해야한다며 중앙당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했다.
이 후보는 “지난 13일 경선발표 후 이 완영 후보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경선 발표이전인 10일 경북선관위에서 대구서부지청으로 수사의뢰 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는 경선 결정 후 중대한 사항의 변경이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후보는 “이완영 후보는 더 이상 경선후보의 자격이 없음이 드러났고 더욱 새누리당 국회의원 공천 후보자의 자격도 당연히 없다”며 “반드시 재심이 받아 들여져야 한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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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그 새누리당,김순견,박승호,이인기,이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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