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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님, 이건 정말 아니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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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김순견 후보 지지자 한사람이 박명재의원측에서 경북도 선관위에 고발한 허위사실에 대한 조사를 받기위해 포항 남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로 들어가고 있다.

 

▲  17일 김순견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새누리당 서울 중앙당사 앞에서 박명재의원 공천을 철회하는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 시위에 참여했던 참가자들 전원이 경북도 선관위에 소환돼 19일 오전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오는 4월 치러지는 20대 총선 포항 남·울릉 선거구 장외 싸움이 기가 막히다.
지난 16일 새누리당 포항 박명재 의원 공천 확정 발표이후 공천 취소를 요구하며 서울 새누리당 중앙당사로 상경  피켓 시위를 벌였던 김순견 후보 지지자 전원이 경북도 선관위에 줄 소환 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유권자들은 “말로만 나돌던 ‘說, 說, 說, 했다 카더라’ 가 다시 한번 여론의 심판대에 오르게 됐다”며“의혹이 의혹으로 끝나지 않고 오히려 사건이 확대 돼 진실로 입증 되는 것아니냐 는 조심스런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반해 “선거가 끝나고 나면 갈등과 반목을 뒤로하고 화합에 앞장 서야 할 지역 중견 정치인이 감정싸움으로 치달으며  전과자 양산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여기에다 지역에도 남구 선관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경북도 선관위 직원들 10여명 이상이 포항에 내려와 조사를 벌이는 사실을 두고 ‘엄포성 고발 아니냐’는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라는 공식적인 발표라면 무대응 방법도 있는데 일일 맞대응을 벌이고 있어  마지막까지 싹을 잘라버리려는 의도가 숨어 있는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이다.
이번 김순견 후보 지지자들의 줄 소환 조사 내용은 이들이 시위에 사용했던 피켓 내용과 성명서와 전단지 내용이다.
피켓 내용은 ‘1억 공천헌금설 녹음 파일도 있다. 검찰 수사가 먼저다’, ‘성추문 불법정치자금후보공천이 새누리당 정체성이냐’, ‘9개월 15일 영아 낙태 패륜후보 박명재 공천 결사반대’라는 내용을 집중 추궁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명서는 "포항 남·울릉 지역구가 새누리당 추문 전담지역구냐"며 "새누리당은 즉각 박명재의 공천을 취소하고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의뢰하라"는 내용으로 두장 분량이다.
 19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가량 포항 남구선관위에서 조사를 받고 나 온 L씨와 P씨는 지난해 9월 ‘거(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이 사실을 지인들에게 카톡으로 보낸 내용을 박의원이 허위사실이라며 검찰에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한 당사자들이다.
이날  이들 두 사람은 선관위 측에 “이 내용에 대해 현재 포항지원에서 1차 심리를 마친 상태로 진실공방을 가리고 있는 내용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또 이날 시위에 참가했던 캠프 관계자도“시위를 주도한 경위와 배경에 대해서도 집중 추궁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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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그 박명재 의원,김순견,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포항시 남구 선거관리위원회,성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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