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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표 포항 방문새누리 타파, 더불어 야권연대 꼭 필요

· 신인숙 (issin432)
· 작성일 2016-03-30 17:59
· 기타

▲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전대표가 30일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 지지자들에게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를 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30일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 “야권 연대는 꼭 필요하다. 새누리당의 과반수 득표를 막으려면 야권 단일화를 해서 새누리당과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문 전대표는 “국민의 당 반대, 안철수 대표 아집 때문에 그것이 되지 않고 있다”며“각 지역차원에서 후보들 간에 활발하게 야권단일화 운동이 전개 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장 바람직 한 것은 당과 당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후보연대 또는 단일화 이뤄지는 것 인 만큼 지역별로 후보단일화를 이뤄내는 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전대표의 독자적인 행보에 대해 당내에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다는 갈등 설에 대해 “지금 김종인 대표와 제 사이에 아무런 갈등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문 전대표는 “이 선거를 치르면서 당 지도부가 전국의 모든 지역을 다 갈 수 는 없다”며“지도부가 갈 수 없는 곳 도 있고 기더라도 도움이 별도 되지 않는 곳도 있어 지도부가 못하는 것을 제가 찾아서 보완 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할 일이고 갈등이 나라 역할 분담, 보완이라”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문 전 대표는 포항방문에 대해 “우리정치가 발전을 하려면 지역적인 구도가 깨져야 하며 어느 한 지역을 특정 정당이 정치를 독점 하면 안 되며, 포항에 우리당 오 후보와 함께 정치를 바꿨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설명했다.
이것이 “대구.경북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정치를 바꾼다는 생각이고 그것이 우리당의 기본승리이자 정권교체 시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