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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D-2, 후보들 주말 총력전 펼치며 막판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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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창동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는 김정재 새누리당 후보


 

▲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죽도어시장 거리유세에서 청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박명재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형산교차로에서 투표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20대총선에 후보들이 주말을 맞아 막판 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후보들은 저마다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며 주말 분주한 선거운동을 펼쳤다.
새누리당 포항 북 김정재 후보는 최근 열린 TV 토론회와 모언론사 여론조사를 통해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고 보고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김후보는 7,8일 이틀 동안 열린 포항MBC, TBC토론회에서 정책적으로 압도하는 한편 상대후보의 실책을 효과적으로 공략, 표심이 김후보쪽으로 완전히 돌아섰다고 보고 막판표 굳히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TV토론회를 통해 상대후보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재산 증식의혹과 테크노파크 2단지 조성 과정에서의 예산낭비를 집중 공략함으로써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표가 김후보쪽으로 몰려드는 것은 물론 상대후보측 표도 상당수 돌아설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속적인 상승세로를 보이고 있던 김후보 측이 지난 7일 모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2.8% 차이로 역전시킨 것에도 크게 고무되고 있다. 김 후보측은  상대후보를 따라 잡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역전극이 현실화되자  쏠림현상이 일어나 김후보 지지표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김후보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창포 청구와 우방토파즈 등 아파트 단지등을 돌며 릴레이 유세에 나서 “시장재직 시절 나랏돈과 시민혈세를 펑펑 써대면서 자기 재산은 증식시킨 의혹을 사고 있는 무능한 무소속 후보로는 포항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참신하고 능력있는 새누리당 후보 기호 1번 김정재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 민주당 오중기 포항 후보도 투표일을 앞두고, 새누리당 독점과 독주를 막고 포항을 변화의 중심으로 만드는데 마지막 혼(魂)을 바치고자 ‘72시간 무박 대장정’을 주말인 10일 오전 0시부터 시작 공식선거운동 종료일인 12일 24시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오 후보는 포항경제의 위기에 대한 책임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표를 호소하는 낡은 기득권 세력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포항의 미래를 위한 건전한 야당의 필요성을 호소하고 나섰다. 특히 자정부터 새벽까지 포항북구 선거구내 대리운전기사, 청소노동자, 죽도시장 상인, 철강공단 노동자 등 “새벽을 여는 포항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민생현장 방문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중기 후보는 운동화 끈을 바짝 조여 매고“포항발전의 미래 먹거리는 철강산업과 결별이 아니라 상생할 수 있는 전기차 산업에 있다.”며 72시간 내내 쉼 없이 움직이고 있다.
 “포항이 세계적인 전기차 산업도시로 재도약해야 한다는 공약을 실현시키기 위해 선거 이후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박승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주말과 휴일, 대규모 유세전을 갖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박 후보는 항구동 우방비치아파트, 중앙상가 우체국, 환호해맞이공원, 북부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가진 유세에서 “새누리당의 원칙도 정의도 없는 막장공천에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당선되면 새누리당에 떳떳하게 돌아가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에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7일 포항MBC와 8일 TBC 토론회에서 경륜과 전문성을 앞세워 타 후보를 압도해 승기를 잡았다고 보고 막판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후보는 “김 모 후보가 자신이 처음으로 여론조사 1위를 했다고 떠들고 있지만, 같은 시기에 실시한 다른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제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면서 “9일자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각종 여론조사와 정당판세 분석 결과 무소속 가운데 박승호와 김태환(구미을), 장제원(부산 사상구) 후보가 경합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 측은 상대 후보의 관권개입과 흑색선전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투표일까지 공명선거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 총력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새누리당 포항남울릉 박명재 후보는 사전투표일인 지난 8일은 물론 주말인 9일과 10일 구룡포읍·연일유강·동해면·제철동·오천읍·대송면 전 지역에 대한 순회인사에 나섰다 유세를 비롯 문자메시지, SNS 등 각종 홍보수단 활용하여 한사람이 다른 사람의 손을 잡고 투표소로 가자는 의미의 ‘손잡고 투표소가기 1+1운동’을 펼치는 등 본격적인 투표율 높이기 캠페인에 나섰다.
박 후보는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뒷받침되어야 힘있는 국회의원이 되어 지역의 더 큰 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다”며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모든 역량을 모아 '손잡고 투표소가기 1+1운동'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박후보는 “전국 최고의 투표율로 포항남·울릉의 저력과 역량을 보여주자”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박명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언론에 낸 ‘무소속 후보의 도를 넘는 불법·탈법적 선거운동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무소속 후보가 공명선거를 해치는 각종 불법적 선거운동으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큰 실망을 주고 있다”며 “상대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악의적인 흑색선전을 동원한 도를 넘는 불법적 선거운동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고 우려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선대위는 이어 “이러한 근거 없는 비방과 악의적인 흑색선전은 △공명선거를 해치고 △유권자를 현혹하여 정치 불신을 야기하고 △지역의 분열을 조장하고 부추기며 △지역주민들의 가슴과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런 폐해가 우리지역에 다시는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이에 따르는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한 뒤 “임 후보 측이 주장하는 ‘X-파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이를 검찰에 제출하여 사실여부를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선대위은 끝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흑색선전에도 현혹되지 않고 박명재 후보에게 변함없고 흔들림 없이 압도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여준 지역주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굳게 믿으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정정당당한 공명선거를 실천하며 포항과 울릉이 함께 꿈을 이루어나가는 아름다운 선거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립니다-정의당 박창호 후보와 민중연합당 박승억 후보와 무소속 임영숙 후보 측은 본지에 후보자 일정을 보내오지 않아 개재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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