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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곡예운행까지 주민만 고통
비산먼지·곡예운행까지 주민만 고통
포항 오천읍 주차장 조성 ‘말썽-공사차량 마구잡이 입출입 아찔-포장은 예산없어 내년 시행예정
기사입력: 2016/04/26 [20:01]  최종편집: 대구영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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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일대 주차장 조성 작업중 비산 먼지가 도를 넘게 발생되자 인근 주민들과 마찰이 일어 공사 업체측에서 물차 동원에 나섰으나 주민들은 포항시에 대해 원칙없는 행정이라는 민원을 쏟아내고 있다. © 운영자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일대에 3,300㎡에 걸쳐 주차장 조성 작업을 하면서 비산 먼지가 날려 도를 넘게 발생되자 인근 주민들과 마찰이 일어 부랴부랴 공사 업체측에서 물차를 동원에 나섰으나 주민들은 포항시에 대해 원칙없는 행정이라는 민원을 쏟아내고 있다. 지역의 명산인 운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돼 부족한 주차편의를 시에서는 이를 제공해 도시 이미지 재고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시비 8억원을 들여 오는  4월말 준공을 두고 공사가 현재 한창 진행중이다.
하지만 이곳을 통행하는 도로는 엄연하게 중앙선 실선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으나 이를 무시한 공사 차량들이 마구잡이로 입출입을 진행하고 있어 자칫하면 대형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유관기관들은 방관만 하고 있는 실태이다.
이는 포항시가 애초에 설계당시 교통 심의회를 열어 사전에 중앙선에 대해 조치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시 관계부서에서는 임의대로 이를 묵인하고 불법을 부추기는 것이 아니냐라는 지적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또한 주차장 주출입로는 양쪽이 급커버길로 이곳을 통과하는 차량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곡예운행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켜본 주민들은 임시방편씩 교통행정이 아니냐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이마을 주민 이모(73)씨는 “포항시에서는 예산 부족으로 새로이 조성되는 주차장에는 올해는 슬래그를 덮은채 아스콘 포장을 내년에 본예산을 받아 시행한다”고 밝혀 “앞으로 날씨가 더워지면 인근 지역은 온통 출입하는 차량들로 인해 먼지 투성이가 돼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만 보게 됐다”며 하소연을 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바닥에 아스콘을 깔아야 되지만 시 예산이 없어 부득이 하게 내년 예산을 받아서 해야 되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며 난색한 변명을 내놓아 향후 주민들과의 마찰이 불가피하게 된 실정이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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