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보조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포항,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서브페이지 검색폼

자유게시판

본문

이 게시판은 답변이 필요 없는 자기의 주장, 하고싶은 이야기, 기타 의견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수 있는 곳입니다. 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민원상담” 또는 “시정에 바란다” 코너를, 광고성글은 “무료홍보방 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라며, 아울러 내용이 공익을 침해하거나 타인을 비방할 경우,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이 있는 경우, 포항시 인터넷 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 공직선거법 제82조의 4 및 제93조 규정을 위반한 경우는 별도의 통보없이 직권 삭제 될 수 있습니다.
게시물 읽기
포항시, 대아가 무서워(?)
▲  포항시가 대아그룹에게 5억2000만원을 들여 지어준 공연장 시설 무대 주변도 주차장 이용을 못하게 막아 놓고 있어 말썽을 부리고 있다.(사진 위) 시가 대아 계열사 ㈜디·와이 소유 부지 4,600여㎡를 가로 지르는 이 도로는 칠포해수욕장 바로 뒤 모래사장과 주차장으로 둘러싸인 황무지로, 주변에 건물도 전혀 없어 특혜라는 의혹을 사고 있다.(사진 아래)


포항시가 지역향토기업 대아그룹에게 질질 끌려 다니고 있다.
시는 칠포해수욕장 유원지 일대에 대아그룹 계열사 (주) 디 와이 소유부지에 의혹이 가는 각종 특혜를 주면서까지 아무 소리 못하고 눈치만 살피고 있다.
 시가 (주) 디 와이 소유부지에 국도비 5억200만원을 들여 공연장 시설을 만들어 주고, 포항지역 내 우선순위에도 들지 않는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는 관련 부서들 간 달랑 공문 한 장으로 업무협의를 마치고 일사천리 진행사실이 드러났다.
일반인들의 민원이라면 검토, 보완, 협의 등 각각의 이유를 들어 적게는 서너 차례 많게는 열 번 이상 서류를 반려하는 관행이 비하면 너무 수월 하게 진행 해 의구심을 들게하는 대목이다. 
 포항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수억원을 들여 시설한 공연장을 칠포페스티발 축제위원회에 위탁관리를 하면서 “협의내용도 없다. 협약서도 공개할 수 없다”며 대아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이관계자는 “단 교부내역서에 일반적인 조항 만 들어 있다”고 끝내 얼버무렸다. 
어찌된 영문인지 공연장 시설 허가도 석연치 않고 미심쩍은 부분이 드러나고 있다.
 공연시설 무대가 당초 대아소유인 상업지역인  북구 흥해읍 칠포리 197의 19번지에 지어 질 계획이었다. 그런데 이후 인근 주차장인 197-20번지에 지어졌다.
197-19번지에 도시계획도로가 개설 된다는 이유였다.
시가 대아에게 상업지역이 아닌 땅값이 적게 나가는 주차장으로 도시계획까지 변경해가며 공연장 시설을 옮겼다.
그동안 대아가 주최하는 칠포페스티발의 주 무대는 도시계획도로가 들어서는 부분에 위치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무대위치도 잘못 됐다는 지적이다.
 결국 도로가 개설이 되면 상업시설에 건물을 지어 임대료 수익은 물론 디.와이사의 부동산 가치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높아진 부분이 대아에 대한 특혜 의혹이다.
 이런데도 대아는 시민들 혈세를 받아가며  최근 포항 칠포 해수욕장 내 주차장 부지 4800여㎡가 사유지라는 이유로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용을 막는 횡포를 부리고 있다.
여기에다 주차장내 세금으로 지어진 공연장 시설 부지 1570㎡에대해서도  주차장 이용을  막았다. 
 칠포해수욕장 상가번영회에 따르면 “번영회가 대아측에게 요구 하는게 너무 많다는 이유를 들어 주차장 이용을 막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대아 계열사 소유 내 도시계획도로는 북구 흥해읍 칠포리 197의 19 칠포유원지 내 폭 8m, 길이 130m의 시비 2억 원을 들여 개설할 예정이다.  

  • 추천 0
  • 조회 938
  • IP ○.○.○.○
  • 태그 대아그룹,칠포해수욕장
  • 저작자표시-변경금지저작자표시-변경금지
    내용보기

소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