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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당 정당성을 시민들께 묻습니다.

 저는 충남당진에서 살고 있으며 올해 정년 65세이후 전국 일주중에 있었습니다.
밀양, 포항영일만, 영덕을 찾았습니다.

밀양은

평소 꼭 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의사 유의태선생님과 허준샘의 구도정신이 가득한 밀양 얼음골에서 감동받고

얼음골 사과 3개를 한자리에서 먹었습니다.

이어

포항으로 나와 1박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기침감기로
성모병원응급실의 친절함과 온천사우나의 대고객 정신에는 감동받았습니다.


다음날
점심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포항시 남구 이동(대이로) 우리**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13,000원짜리 음식을 시키고 잠시 기다리는 중에 여성(주인인 듯)이 다가오더니
혼자 오셨으면 음식이 안된다고 하며 나가 달라는 표정이었습니다.


혼자 여행길이 죄스러워 나도 모르게 식당문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고향집에 도착하여 생각해보니 너무 황당하였고 용서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미지 좋은 성모병원, 온천사우나의 친절과 고객정신을 희석한 그 식당을 알리는 것입니다.


식당메뉴판이나 정문어디인가에 2인분부터 판매합니다를 표시를 하든가 해야되는 것아닙니까?
향후 다른 고객들이 이런 푸대접을 받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포항시장님과 포항시민들께 이식당 행태의 정당성을 묻고 싶습니다.


저는 인권을 무시당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가인권위원회에 민원도 제기하려 합니다.


어떻게 보면 별스런 내용도 아닌 것 같지만
굉장히 소중한 인간사회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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