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포항,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
[경북일일신문] 포스코 국제관 불법영업 철퇴(?) | |
---|---|
|
|
포항시, 용도 변경 없이 영업은 불법
포스텍, 불법 영업 배째라
포항시가 허가 없이 불법 운영해 온 포 스코 국제관 결혼식장에 대해 조사에 착 수했다. 포스코 국제관 결혼 식장 불법 영업에 대해 철퇴가 내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본지가 두 차례나 보도한(본지 2015년 1월27.30일자 참조) 포스코 국제관 결혼식 장 불법 영업에 대해 시가 운영주체인 포 스텍에 자료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시관계자는 “위법사실이 드러날 경우 법에 따라 처벌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포스코 국제관이 건축물에 대한 용 도 변경 없이 결혼식장을 운영 해온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고 덧붙혔다. “하지만 포스코 국제관측이 포스텍 구 성원들이 결혼식장을 이용해 별문제 없다 는 입장이어서 사실을 밝히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고 설명했다.
포스텍은 포스코 국제관을 경주 힐튼 호텔측에 임대를 하면서 계약서상 구성원 들에게 식장을 제공했고 주로 예식은 주 말에 이뤄지다보니 일일이 확인을 할 수없 는 입장을 표명한바있다. 그러나 국제관 결혼식장은 다른 예식장 들과 별다른 점 없이 상업성을 추구하며 리플렛과 홈페이지에 애매한 대여 광고홍 보를 하고 있다.
국제관의 홈페이지나 리플렛 홍보내용 은 식음료를 코스별 선택과 무료혜택 등 을 알리고 있다. 이는 포스코가 본사 1층 대회의실에 포 스코 임직원들에게 예식장을 무료로 대여 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포스코는 결혼식 하객들에게 제공하는 식음료는 외주업체를 이용토록 권장하고 있어 장사속내를 들어 내지 않는 반면 포 스코 국제관은 드러내놓고 영업을 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 |
|
|
지정된 담당자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