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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정화 안된 물 방류 수질오염 vs市, 정화후 방류 있을 수 없는 일
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입력 : 2015년 03월 19일(목)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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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투데이


 19일 죽천2리 이장 윤상배(65)외 10여명이 삶의 터전인 바다가 오염돼 각종 해산품이 죽어가고 있어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에 의하면 비가 오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화되지도 않은 물을 하류로 무단으로 방류해 심한 악취와 수질이 오염돼 살수없다 며 시료채취한 물병을 증거물로 제시했다.

 또한 해녀들이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몸 전체가 피부병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 했다.

 장량동 하수종말처리장은 포항시가 오수정화를 위해 K-water에 용역을 주어 2급수 까지 정화해 방류하는 목적으로 용역을 주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에 1만5,000톤을 정화해야기에 수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실정이다.

 특히 강우량이 많아지면 우수는 분리해 우회해 물을 방류하지만 지난 18일에도 지역에 강우량이 30mm 정도로 측정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해 만약에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방류된 물이라면 법적인 조치를 취해서라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하수종말처리장에는 오염도 측정하는 센스가 설치돼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환경부에 통보가 가기 때문에 있을수 없는 일이다"고말해 한때 화난 주민들로부터 욕설을 듣기도 했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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