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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버스 기사님의 황당한 음주단속 사건

며칠 전의 일입니다. 아마 4월30일쯤인것 같습니다.

밤에 500번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 경찰이 버스를 세우고 버스기사님을 상대로 음주 단속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단속의 대상이 되지 않았고, 육거리에서 또 경찰이 이 기사님 버스를 세우더니 음주 단속을 또 합니다.

무슨일이 있었던것일까요? 저도 버스를 하루에 평균 6번이상 타고 다니는 시민으로써 아시는 분은 다 아실겁니다.

오광장에서 죽도 홈플러스 사이(특히 GS 슈퍼마켓 앞이랑 죽도파출소앞) 차도 상태가 너무 안좋습니다.

작년 재작년에도 저는 오해를 많이 했었어요 기사님들 운전이 너무 난폭하다 짜증난다고...근데 일부분 그게 아니였습니다.

도로가 너무 안좋다보니 기사님들은 운행에 어려움도 있고 승객들은 차가 너무 흔들려 다칠 위험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 날도 3차선 도로가 너무 안좋다보니 그 걸 아시는 기사님이 승객들을 위하여 1차선으로 운행을 하시다가 승객이 내릴때면

3차선으로 옮겨 운행을 하신거죠(흔히 우리가 말하는 왔다 갔다 하신거죠...) 물론 개인적으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승객들도

많이 계시고 음악소리가 소음으로 들리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승객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노래도 틀어 놓은 상태였구요-

이런 상황들을 보니 기사님이 술을 드시고 운전하시는 것 같다고 하여 버스 안의 승객 중 한 분이 파출소에 신고를 하신것 같더라

구요(-.-;;) 하루 일과를 밤 11시40분에 마치고 죽도 파출소까지 가야되는 상황이 된거죠...

포장 도로를 다시 해서 또 다ㅡ른 제 2의 피해자가 없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말로 저도 그런 오해를 하고

신고를 하면 다른 기사님들이 피해를 보시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도 피해를 보지 않을까요? 이 글을 참고 하시고 도로포장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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