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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는 포항 비학산휴양림으로~
올 여름휴가는 포항 비학산휴양림으로~
예산 부족 10여년만에 개장
기사입력: 2015/06/03 [20:04]  최종편집: 대구영남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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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 운영자

 

포항시가 2004년부터 기북면 탑정리에 비학산 자연휴양림 조성에 대해 노력해 왔으나 이제껏  예산 집행이 늦어져 십여년이 지나서야 어렵게 3일 가까서로 비학산 자연휴양림 개장을 했다.
이날 행사에 200여명의 참석자들이 직접 내부시설을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직접 숲속 탐방로도 둘러보며 향후 시민들의  산림휴양이용시설 에 대해 직접 체험을 했다.
이 사업은 기북면 탑정리 산3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88억원(국비44억,도비13억2천,시비30억8천)을 투자해 2004년부터 2014년 까지 공사기간완공예정으로 산림휴양문화 인프라 구축 및 여가활동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유치를 목적으로 사업을 벌여 왔다.
시설현황으로는 산림휴양관(435.53㎡)에 객실10개실완비, 세미나실(40인수용),공동취사장이 있으며 이외 오토캠핑장,야외물놀이장 등 다양한 산림문화에 대한 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다
하지만 포항시는 그간 사업비가 부족해 일괄발주에 실패하고 해마다 부분 시공으로 당초 계획에 따른 사업이 차질을 빚어 자연휴양림 건립 사업에 파행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포항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당초 국고보조사업으로 지정돼 총 8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지만 비학산 자연휴양림 사업이 광특회계로 변경되면서 사업비가 조금씩 배정돼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간 착공을 하고도 부지매입보상 등 주변 여건으로 준공이 계속 지연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양덕동에 거주하는A모씨는 “시민들에게 산림문화휴양 공간을 그나마 본격적인 하기 휴가철이 오기전에 개장을 해 참으로 다행이다”며 “앞으로 숲속의집 조성 및 산림 편의시설을 더 늘려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포항시가 앞장서서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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