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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책임져 포항시의원도 무시 하는 포항시

▲  박승훈 부의장이 지난5일 포항시 북구 환호동 보호관찰소 인근 자전거 전용도로 분리대에 심어놓은 소나무가 모두 말라 죽어 다 베어버린 현장을 방문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준공당시인 2013년 5월 말라죽은 소나무를 엉텅리로 전해 보기흉한 꼴을 하고 있다,

 

 

북구 환여동 해안도로 소나무 몽땅 枯死 부서 해체 후 공원관리,북구청 책임 회피

 

포항시 북구 환여동 해안 도로에 심어놓은 소나무가 2년도 채 되지 않아 모두 말라 죽었다. 포항시가 슬그머니 아무도 모르게 죽은 해송을 몽땅 베어 버렸다.
하자보수 기간도 끝이나 조경업체에 재시공 명령도 못 하게 됐다. 결국 포항시민들 주머니를 털어야 할 판이다.
시행 부서인 자전거 도로 TF팀도 없어졌다. 이 때문에 관리부서도 애매모호하게 됐다.
시공은 자전거 도로 TF팀에서 했지만 이부서 해체되면서 건설과 도로담당, 도시건설사업소 공원관리과와 북구청은 서로 업무를 이관했다며 책임회피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5일 포항시 북구 환여동 보호관찰소 인근 현장을 찾은 포항시의회 박승훈부의장(환여.장량동)은 “소나무를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2년도 채 안 돼 모두 고사해 몽땅 베어 버렸다”며 분개했다.
박부의장은 “책임을 질 부서가 없다”며“ 이런 무책임한 행정에대한 시시비비를 반드시 가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가 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지역구 현장을 누비며 잘못된 곳은 없는지 주민들 불편사항은 뭔지 하나하나 챙기는 중 이었다.
이곳은 본지가 지난 2013년 5월 준공 허가가 난 이후 며치이 지난지 않았는데도  소나무 대부분이 말라 죽어있었다고 보도했다.(본지2013년 5월20일자 참조)    
이에대해 포항시 관계자는 “수나무 활착기간이라 아직 남아 있다”며“조금 기다려보고 죽을 경우 뽑아 낼 지를 결정하겠다”고 묵살했다.
당시 시가 결정만 빨리 했어도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결과는 초래하지 않았다.
결국 조경업자에게 시간을 벌게 해 업자에게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부분이다.
이 공사는 2012년 7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자전거 도로를 건설하면서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기위한 분리대를 만들면서 소나무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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