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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구보건소, 예산 과다 책정했다 감사적발

포항남구보건소가 당초 사업예산을 부풀려 집행했다가 행정사무감사에 적발 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추진 단계부터 정확한 지식이나 계획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집행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결국 예산과다 집행으로 남은 잔액으로 인해 다른 사업이 진행 되지 못하는 걸림돌이 됐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제221회 포항시의회 정례회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남구보건소가 예산액대비 30%이상이나 높게 집행했다가 1천3백여만원의 불용액(사용치 않고 남은 예산)을 남겼다.
남구보건소가 운영관리하면서 직원들 국내여비를 높게 편성했다가 2백85만6천을 쓰지도 못하고 사장되게 됐다.
보건소는 자체감사에서도 연가보상비 25만2870원 출장비 27만원을 부당 지급했다. 업무추진비도 관련규정을 무시하고 부적절하게 집행했다가 자체감사에서 적발 되는등 파행운영을 해왔다.(본지2015년 7월20일자 1면 참조)
 또 행사실비보상금 도 과다하게 편성했다가 1백3십5만이 내년으로 이월되게 됐다.
보건소는 병리검사 폐수처리비도 사용하다 남았다.
보건소는 폐수처리업체인 H환경건설과 수의계약을 해 특혜라며 행정사무감사에 적발되기도 했다. (본지2015년 7월22일자 1면 참조)
특히 영유아검진사업과 청소년 산모의료비지원은 무려 7백6십2만4천원이나 남았다.
 이는 당초 사업추진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사전 조사 없이 진행해 오다 신청자가 거의 없어 사장된 사업이다.
  한편 포항남구보건소는 지난 한해 동안 무려 12차례나 감사를 받았고 특정업체에 한해 수의계약을 해오다 행정사무감사에 적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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