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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포항국제아트페스티벌
[3766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잠동길 19 (대잠동) 크게보기

<보도자료> 

 

갤러리를 내 집에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 착각을 들게 하는 신개념 미술전시회

영일대 숲 예술축제-호텔아트페어 <운영위원장 사공 숙>

109() ~ 1011(), 포항시 남구 지곡동 영일대호텔 일원에서 열려

 

 

침대 위, 창문, 화장실 욕조 등 일상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을 갤러리로 꾸며 지역에서 최초의 호텔아트페어로서의 그 면모를 이룩하는 시발점은 순전히 작은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조각, 회화, 사진, 서각 등의 예술작품들이 내 집으로 옮겨놓은 듯 착각을 일게 하는 호텔룸에서 만나는 현장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꿈은, 꾸는 자의 몫이라는 믿음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며 아트페스티발을 기획하며 마음을 나눈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 상상을 넘어 현실로 실현되는 기적을 가져왔다.

포항예술문화연구소는 1999년 창단 이래 포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을 예술의 창조적 모티브로 삼아 매년 아트페스티발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렇듯 두 번의 강산이 변할 시간이 흐른 작금에,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가라 자부하는 사람들에게 뼈아픈 반성의 시간 또한 필요하다는 현실 또한 겸허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아직도 문화와 예술의 불모지라는 오명을 떨치지 못한 우리 지역의 문화와 예술은, 어느 면에서는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전유물이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진정성이 바래어버린 지역 문화와 예술의 발전만을 향해 치닫고 있던 우리들에게 이번 <2015 포항국제아트페스티발>은 문화와 예술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나눔과 소통의 장()을 구축할 기초가 될 한마당이라는 데에 주목할 만하다.


포항예술문화연구소는 삶이 곧 문화며 예술이다고 외쳤던 열일곱 해의 가을을 맞이하며 새로운 변화의 언덕을 넘으려한다. 그건 바로, 문화와 예술의 벽과 경계를 허무는 것이다. 통일을 맞은 그 지점에서 지역의 문화와 예술은 지역민들과 함께 더불어 성장해야만 그 의미가 크다는 것을 자각하면서, ‘호텔아트페어라는 신개념 미술전시회를 계획하게 되었다.


대도시나 문화·예술의 거대 국가에서는 이미 일반화 된 호텔아트페어는 일반적인 갤러리나 화이트큐브 전시공간을 탈피, 공간적 제약의 한계를 뛰어넘는 미술전시회가 성행하고 있다.

<2015 포항국제아트페스티발>은 지역 작가 외 전국 7개 갤러리에서 왕성하게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100여명의 한국 작가와 프랑스, 러시아, 중국을 포함한 4개국의 작가가 참여하면서 국제적 행사로 발돋움하려 한다.


<2015 포항국제아트페스티발>은 참여자들과 관람객들의 빛바랜 감성을 자극하는 전시에서 그치지 않고 미술장터를 계획하고 있다. 이제는 문화와 예술도 산업화에 뒤처지기보다는 보다더 적극적인 자세로 발맞춰나가야 한다. 그러므로 청년 작가들이 현실에 부합하여 예술을 버리지 않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문화·예술 정신을 실현해가길 바라며,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작가들에게 마중물이길 원한다.

 

, <2015 포항국제아트페스티발>은 시민들과의 소통에 그 맥락을 두고 있다.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미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계기를 선사하면서 나아가 문화·예술 활동가로의 미래를 꿈꾸는 쾌감을 맛보게 될 것이다.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거닐었을 영일대 숲, 호숫가, 영일대호텔 주변에서 지역의 문화와 예술의 새 페이지를 쓰게 될 찬란한 가을 저녁을 맛보기 바라며, 그 현장에서 어느 누구가 아니라 당신이 문화·예술의 한 부분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109() 오후 5시에 시행하는 개막식에는 포항예술문화연구소 초대이사장 정휘(한의사)의 취임식을 겸하려고 한다.

 

 

문의 : 포항예술문화연구소 054-251-3691, 운영위원장 사공 숙 010-9391-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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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그 예술,문화,조각,사진,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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