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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학산 정상에서 법광사쪽 팻말 설치를 부탁합니다.

비학산이 가까이 있지만 가까이 있다는 핑계로 간 적은 없고, 어제 처음으로 비학산 산행을 갔습니다.

나름대로 길이 깨끗하게 정비도 잘 되어 있어 정상까지 가는 것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우린 신광 법광사에 주차를 하고 산 정상까지 올라갔고, 올라간 반대편으로 해서 법광사로 돌아갈 예정이었습니다.

한데 정상에서 이정표가 전혀 없고 우린 법광사로 내려가는 길이 어떤 것이지 몰랐습니다.

길이 두 갈래로 나누어지길래 어떻게 해야 할 지 많은 고민을 하다가 왼쪽으로 난 길을 선책했고, 탑정이라는 팻말과 수목원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지만 단순하게 멀리 떨어진 수목원은 아닌 것 같아서 탑정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탑정이라는 곳이 어떤 곳이지도 몰랐습니다. 물론 결과는 도착해서 알았습니다.

탑정저수지에 내려와서야 이 곳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만 어쩔 수 없었고 기계택시를 불러 많은 돈을 들이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기사분도 여러 등산객들이 정상에 법광사쪽 팻말이 없어 이쪽으로 자주 내려 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지역주민의 여러 민원 해결이나 업무로 바쁘시겠지만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정상에서 법광사쪽으로 내려가는 팻말을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발견하지 못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곳에도 팻말이 없어 잘 모르는 탑정으로 선택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제 불찰도 있겠지만 앞으로 이용할 많은 등산객의 불편도 고려하셔서 불편하지 않도록, 또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조금 관심을 가져 주시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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