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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통학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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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개교 18년째를 맞이하는 포항시 오천에 위치한 중학교입니다. 며칠전 이곳에 재학중이던 1학년 학생이 등교길에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등하교주변 도로는 편도 1차의 좁은 사거리로, 신호등은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습니다. 최근 도로확장에 따른 공사로 주변은 대형트럭운행과 교통량이 급속히 늘어나 사고의 위험이 증가했지만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에 따른 대책은 없었습니다.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도 불안한건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3학년 재학생-김혜성)
학교측과 주민들, 학부모들이 그동안 수차례 통학도로의 안전에 대한 신호등 및 횡단보도설치등을 행정당국에 요구했지만 결국 우리의 꽃다운 아들은 죽음을 맞았습니다. 자녀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부모 및 지역청년회, 주민들이 행정당국에 면담과 해결책을 요구하며 시위에 나섰습니다.. 합당한 안전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학생들의 등교를 전면 거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조속한 대책마련으로 학생들의 통학에 대한 염려가 사라지고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 할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할 것입니다. 복지TV포항방송 서기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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