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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 가족잔치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의 밤 성황리에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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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사 명 :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 가족잔치 및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밤 성황리에 마무리 ▪ 행사일시 : 2015년 12월 14일(18시30분) ▪ 행사장소 : 티파니 웨딩 by 청솔밭 ▪ 문 의 : ☎054-231-1117 ▪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혜봉스님)은 지난 12월 2일 1,000포기의 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 장애인 150여가구에 전달을 마치고 2015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가족잔치 및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밤을 2015년 12월 14일에 티파니웨딩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받은 후 지금까지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개발하여 다양한 활동에 힘써 왔으며 이를 격려하기 위하여 송년의 밤을 개최하였다. 또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에서 준비한 감사패를 6곳의 단체 및 개인에게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였고, 경품 추첨을 통하여 후원자·자원봉사자 뿐 아니라 이용 장애인들까지 함께 하는 장을 마련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관장 혜봉스님은 “다가오는 2016년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참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1부는 2015년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과 복지관 1년 사업 보고, 후원자와 우수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축하공연으로 ‘부루나 예술단’의 난타공연 및 자원봉사단체 ‘장미라이온스 클럽’의 시대극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2부 행사는 저녁식사와 복지관 이용자들이 준비한 뮤지컬 ‘시크릿 인권 가요제’와 레크레이션과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되었다.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월 27일 개관이래 9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120여명의 이용자가 복지관을 이용 중에 있고 계속해서 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수치료실 이용자 신◯◯(16세, 여, 뇌병변 1급)양의 어머니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수치료실을 이용하면서 근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는 의사의 소견을 확인하고 매우 기뻐했다. 무엇보다도 모든 생활에서 휠체어에 의지했던 아이가 물속에서 직접 걷는 운동을 하면서 걸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도전의식과 목적의식이 생기면서 재활의지가 더 강해졌다는 점이 가장 놀랍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라며 복지관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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