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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차를 드시고 계신가요???

당신은 어떤차를 드시고 계신가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16명의 비장애인 직원과 50여명의 중증장애인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저희 포항바이오파크는 지금과 같은 계절에 생각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고단한 출근길이지만 장애인 직원들의 웃음소리로 넘쳐납니다.

포항바이오파크가 아닌 다른 곳에서는 일할 기회조차 얻을수 없었던 직원들...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일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집안에서만 지내왔던 시간들

처음 같이 일하고 월급을 받던 날 기뻐하던 우리 직원들의 얼굴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시작된 하루하루가 지나고 5년이 지난 오늘, 우리 직원들의 얼굴에 웃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장애인이 만든 제품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 장애인이 만든 제품을 이용하려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상처를 받으며 지나간 시간들이지만 그래도 일할 곳이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 하루를 버텨내고 있습니다.

혹시나 회사가 없어질까봐 불안해하며 하루를 보내는 우리 장애인 직원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습관적으로 마시는 차 한잔이 불안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그 누군가의 희망이라고 생각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내가 마시는 커피 한잔이 장애인의 일자리가 된다라는 생각하신적이 있으신가요?

하나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보통 사람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지만 그렇기에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정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포항바이오파크 직원들의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차 한잔 드시며 하루를 시작하시면 어떨까요?

가족 친구 동료분들에게 건네는 차 한잔의 손길이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될수있길 기대합니다.

 

 

 

검색창에 포항바이오파크를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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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그 선아랑,포항바이오파크,커피믹스,장애인생산품,선아랑커피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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