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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장애인인권에 대한 반박글입니다. 꼭 읽어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여기는 경북포항에 있는 중증장애인요양시설 다소미집 입니다.
작년부터 시설의 원장국장님과 일부부모님들의 시작된 갈등이 크게 번져
부모측 입장이 불리해지자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까지 장애인에 대한 폭행과 관리소홀을 뒤집어씌어서
유리한 입장으로 만들기 위해 근거없는 여러 모함을 조성하여 현재 각종 소송으로 대치중인 가운데
며칠전 있었던 일부 몰상식한 부모님들의 행태를 고발합니다.


저는 현재 장애인시설에서 친구들의 일상생활서비스와 재활치료를 제공해주는 사회복지사 입니다.
며칠전 갈등중인 일부부모님들이 시설에 방문하여 사무실을 점거하고 사회복지사들에게
강압적으로 열쇠를 달라하시며 농성을 벌인일이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은 지적장애인의 특성상
외부인 출입이 잦을시 안정을 찾지못해 흥분상태를 유발하여 다양한 사고를 일으키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에서
소란없이 나가주셨으면 한다는 말씀을 전달하였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외부사람들을 동원해 차량안에서 해머 및 손도끼등을 꺼내어 문을 부수려는 행동등 아주 몰상식한 행동
등을 보이며 사회복지사 및 시설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였습니다.
이런 강압적인 분위기로 인해 일부 사회복지사 선생님들도
울음을 터트렸고 지적장애인들의 울음소리도 끊이질 않을정도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은 시설장애친구들이 거주하는 2층으로 올라가지 않도록 하기위해
근무특성상 24시간근무후 퇴근도 불사하며 장애친구들을 위해 출입로에서 지키는 일도
발생하였고 이로인해 3일동안 퇴근을 못하고 일부부모들과 대치하는 상황도 여러차례 발생하였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을까요.?


윗선의 사회적인 갈등을 해결하기위해 중증지적장애인시설을 찾아와
이 갈등과 연관없는 사람들을 동원하여 부모측(일부부모) 말이 옳으니 선생님들은 우리측을 따르라며
지적장애인과 사회복지사들에게 행패와 협박을 하는것이 옳은일 일까요?

장애친구들과 사회복지사들의 인권은 어디로 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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