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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환경학교를 운영하는 경북숲해설가협회는 포항시민의 환경학교를 수목장터로 바꾸어 놓았다.

포항시가 야심차게 운영하는 포항환경학교는 사단법인경북숲해설가협회가 포항시로부터 위탁받아 5년째 운영 해 오고있다. 사단법인경북숲해설가협회는(이하 협회) 1차 3년간 운영했으며 2011년 연말 포항관내의 타 환경관련단체가 경쟁공모 할까 두려워 허위 소문까지 내며 2차 재공모 선정되어 2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그런데 얼마전 충격적인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협회 대표이자 포항환경학교 초대교장인 이정호 교장이 지병으로 고인이 되자 그 유골의 일부를 환경학교 특정장소에 (건물과 건물사이 잣나무 아래)묻어 두고(당시 교장 신동철, 시설관리팀장 박재우 주도)가까운 일부 회원만 알고 전체 회원에게는 비공개 하여 기일이 되면 그곳에서 축문을 읽고  제를 올리는등 추모 행사를 해 왔다고 한다. 포항환경학교의 실제 주체자인 포항시 관계자는 이 사실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으며 아니 알고도 묵인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현재 교장과 학교운영관계자는 당연히 알고 있을것이 아닐까? 지금까지 포항시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유치원생 등 수만명이 다녀간 환경학교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은것 같다. 이사실이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이제는 일반시민에게도 기회를 주어 포항환경학교에서 수목장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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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 ○.○.○.○
  • 태그 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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