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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정 with 탱고 콰르텟 아이레스
레오 정 with 탱고 콰르텟 아이레스

-‘피아졸라와 아르헨티나의 열정’




❍ 일 시 : 2013. 3. 30(토) 19:00

❍ 장 소 :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 관 람 료 : V 40,000원, R 30,000원, S 20,000원

❍ 할 인 : 문화회원 20% , 20인 이상 단체 20%

장애인 50% (1~3급 본인과 동반 1인 / 4~6급 본인 1매)

국가유공자 50% (본인과 동반 1인)

※ 공연 당일 티켓 수령 시 할인해당사항 확인 (신분증, 확인증 지참)

❍ 예 매 : 티켓링크, 1588-7890

포항문화예술회관 280-9364, 272-3032

❍ 출 연 : 레오 정(반도네온), 이네스(피아노), 김재영(바이올린), 김창호(콘트라베이스)

❍ 주 최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 주 관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

❍ 후 원 : 힐링탱고감성테라피센터, 이브클라인포항점, N뷰티아카데미,

포항을 사랑하는 모임







공연 프로그램

-아스토르 피아졸라 (1921. 3. 11 - 1992. 7. 4)



Libertango 자유탱고

Primavera porteno 항구의 봄

Verano porteno 항구의 여름

Oblivion 망각

Nostalgias 향수

Quejas de bandoneon 반도네온의 탄식

Contrapunto 대위법

La muerte del angel 천사의 죽음

Introduccion al angel 천사의 서주

Tango apasionado - Finale 열정의 탱고 - 피날레



※ 프로그램은 추후 변경 가능하오니 이 점 양해 바랍니다.

※ 공연 직후 1층 로비에서 탱고 동호인들의 탱고시연(밀롱가)이 진행됩니다.









“탱고 콰르텟 아이레스는 그야말로 탱고의 결정체, 탱고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

-‘음악저널’2012년 7월 호

“아르헨티나 탱고 고유의 매혹적이고 낭만적인 음색을 들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빠져들게 될 거예요. 저 역시 그랬으니까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인간 자체에 대한 본연의 사랑 등 보편적인 감정이 묻어있는 매력적인 음악이랍니다.”

-‘아트인천’2012년 겨울호 인터뷰







반도네온이란?

아르헨티나의 손풍금으로, 탱고를 연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악기이다.

반도네온은 탱고의 영혼이고 한 술 더 떠서 ‘탱고는 이 악기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춤’이란 표현까지 있을 정도. 네모난 측면과 주름상자로 되어 있는데 단추를 눌러 연주하며, 멜로디를 만들어내기가 쉽지 않아 ‘지옥에서 온 악기’라는 별칭이 붙어있다.











❍ 출연진소개


레오 정 반도네온
한국 최초의 반도네오니스트 - 레오 정(Leo Jung)

촉망받던 안무가였던 레오 정(Leo Jung)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은 후, 그동안 한국에서 홀로 공부하던 반도네온과 탱고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로 이주하여 반도네온의 거장 네스토르 마르꼬니(Nestor Marconi), 훌리오 빠네(Julio Pane), 오스왈도 몬테스(Osvaldo Montes)에게 반도네온을 사사하였다.

2005년 3월,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아르헨티나 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아르헨티나 국립 탱고 아카데미 음악원 반도네온 전공으로 3년간 공부한 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부에노스 아이레스 고등음악원을 2년 수료한 후 아르헨티나 국립 아카데미 음악원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탱고 콰르텟‘아이레스(Aires)'를 결성하여 피아졸라의 음악적인 동반자이자 살아있는 탱고의 역사인 국립 탱고 아카데미 총장인 오라시오 페레르(Horracio Ferrer)로부터 ‘아시아의 대지(Tierrs)'와 ’남미의 공기(Aires)'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열정의 반도네오니스트라는 평을 들으며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이네스
피아노
한국 최초의 탱고 피아니스트 - 이네스(Ines.G)

한국에서 숙명여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이네스는 이미 대학 재학기간동안 여러 음악인들과 음반을 통해 탱고 음악에 대한 감각을 키워오다, 음악대학 졸업 이후 아르헨티나로 유학, 아르헨티나 국립탱고 아카데미 음악원에 입학하여 아카데미 음악원장인 후안 트레피아나(Juan Trepiana)와 오라시오 살간(Horrracio Salgan)과 함께 연주활동을 했던 마에스트로 페페 모타(Pepe Motta)를 사사하였다.1학년으로는 최초로 음악원 졸업 연주회의 초대 연주인으로 참여하였고,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콘트라베이시스트 파블로 모타(Pablo Motta)와 함께 연주 호흡을 맞추기도 하였다.

아카데미 뮤직홀에서 피아졸라의 음악들을 편곡해 연주 리허설을 하던 도중, 오라시오 페레르가 ‘Viva Corea!'(한국 만세!)를 외치며 극찬을 한 일화가 있다.

음악원 졸업 이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립 탱고 음악교육 기관에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피아노과 실기부문 교수로 내정되었고, 아카데미 음악원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이뤄진 콰르텟 ‘아이레스 Aires'의 초대 멤버로 참여한 이후, 그룹 내 모든 곡에 대한 편곡과 작곡을 담당하는 음악감독을 병행하고 있다.

김창호 콘트라베이스
• 서울대 음악대학 졸업

•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대학 수석 졸업

• 한국콘트라바쓰협회 3, 4기 회장, 한국음악협회 이사

• KBS교향악단 단원 및 부천시향 콘트라베이스 수석 역임

•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대 출강

• 탱고 콰르텟 아이레스의 한국 멤버

김재영
바이올린
• 서울예고, 연세대 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 중앙음악콩쿠르 및 해외파견음협 콩쿠르 입상

• 현재 탱고 콰르텟 아이레스의 한국 멤버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연보



1921. 3. 11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약 400Km 떨어진 ‘마르델 플라타’라는 해안가에서 태어남

1924년 - 4살 되던 해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주

1928년 - 8살 되던 해

아버지로부터 반도네온을 선물 받음

1937년

뉴욕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다시 돌아옴

1939년

반도네온 연주자 아니발 트로일로(Anibal Troilo)의 악단에서 활동 시작

1941년

작곡가 알베르토 히나스테라의 첫 번째 제자가 되어 작곡공부를 시작함

1944년

피오렌티노 악단에서 편곡과 지휘

1946년

자신의 첫 번째 악단‘아스트로 피아졸라 Orqhestra Tipica’결성

1954년

프랑스 정부 장학금으로 파리에서 나디아 블랑제의 제자로 작곡 공부를 함

1955년

파리에서 귀국,‘부에노스 아이레스 8중주단’과‘현악오케스트라’결성

1958년

가족과 뉴욕으로 이주

1960년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돌아옴

1968년

오페레타‘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리아’완성 (시 詩 - 오라시오 페레르 Horacio Ferrer)

1971년

9중주단‘콘훈토 9’를 결성

1977년

이탈리아에서‘리베르 탱고’를 비롯한 탱고연작을 발표함

1978년

‘새로운 퀸텟밴드’구성

1979년

‘반도네온 협주곡’작곡

1983년

소망하던 아르헨티나의 대표극장‘콜론(Teatro Colon)’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

1988년

피아졸라의‘새로운 6중주단’결성

1990년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에 의해 ‘Le Gran Tango'가 공식적으로 초연됨

1992년 7월 4일

부에노스 아이레스 팔레르모지역 트리니다드 병원에서 71세의 일기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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