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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대비 홍보

2017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은 주민보호조치 이행절차훈련을 실시합니다.

오늘은 다섯 번째로 한울원전 3호기 대상“2017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어떻게 실시하는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는 11월 2일 대규모 지진발생과 한울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비하여 경북상도, 울진군, 봉화군, 원안위 등 18개 중앙부처, 군·경·소방·교육청·대한적십자사 등 100개 기관, 2,000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2017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훈련에서 지진, 냉각재 상실 등 복합재난으로 인해 방사성물질이 누출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청색비상 단계에서 앨요양원 40여명의 재해약자 등을 전용버스를 이용해 우선 소개합니다. <2017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시나리오> 2017 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시나리오 그리고 적색비상 발령에 따라 울진원전현장지휘센터 방사능방재합동협의회에서 결정된 주민보호조치 소개이행을 위해 1차로 원전반경 5㎞이내 울진군 주민·학생 620여명이 대형버스(15대) 및 자가차량을 이용해 구호소인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로 이동하고, 2차로 원전반경 5∼30㎞이내 봉화군 주민·학생 86여명이 대형버스(2대)와 자가차량을 이용해 구호소인 석포중학교로 이동해 갑상선방호약품 복용과 구호소 생활 등을 훈련합니다. <울진군 주민소개 계획> 또한, 지진으로 교량과 터널이 파손된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복구 및 우회도로 확보 도상훈련, 동해안 항구 주민의 선박을 이용한 해상 소개 훈련 등이 추가로 실시됩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울진군의료원 등 전국의 5개 비상진료기관 및 울진·봉화군 보건소 합동 현장방사선비상진료소를 구축하여 방사선 상해자 진료, 제염 및 후송 방사선영향상담소 등을 운영합니다. <현장방사선비상진료소 운영>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는 합동방사선감시센터에서는 육상, 해상, 공중 등에서 첨단 탐사장비를 활용한 조사를 지원하고, 결과를 현장지휘센터로 실시간 전송함으로써 방사능오염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그에 맞는 주민보호조치를 결정하는 훈련을 실시합니다. <환경방사선 탐사 계획> 경상북도의회 의원, 사회단체 및 지자체 실무자들의 훈련 참관을 통해 방재업무 능력 제고와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훈련을 앞두고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신속한 주민보호조치 이행하는 체계구축 위주의 내실있는 훈련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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