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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출범 기념음악회

포항문화재단 출범 기념음악회

 일 시 : 2017. 2. 16 (목) 오후 7:30

 장 소 :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출 연 : 시립교향악단․합창단(객원지휘/여자경)

 협 연 : 피아노 김정원/가수 김조한

 관 람 료 : 일반5천원(성인․학생,지정석), 복지할인3천원

 공연시간 : 100분

 공연예매 : 티켓링크, 1588-7890 ※만 7세 이상 관람가

 프로그램 :

프로그램

주요 곡목 해설

드보르작 : 슬라브 무곡 작품 46의 8

체코출신의 작곡가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관현악곡이다. 보헤미아 그리고 발칸일대의 슬라브 지방에 흩어져있던 민속무곡을 수집해서 작곡된 총16곡을 작품46에 8곡, 작품 72에 8곡으로 구성했다. 처음엔 피아노 연탄곡으로 작곡되었으나 나중에 관현악으로 편곡하였다. 전체16곡중 46의 8이 가장 화려하다. 축제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서 문화재단의 출범을 선포하는데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베토벤 황제 협주곡

베토벤이 39세때 작곡한 중기의 작품이다. 5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압도적인 힘과 화려함을 자랑한다. 프랑스군에 의해 포위된 비엔나에서 적군의 포탄이 쏟아지는 동안 매우 약해진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 귀를 막아가며 고난의 시간을 보내는 중 작곡된 곡이다. 1악장과 3악장의 당당하고 웅장한 분위기에 걸맞게 황제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베르디 개선 행진곡

베르디가 58세였던 1871년에 수에즈 운하 개통에 맞추어 제작된 오페라 아이다의 2막에 나오는 장대한 합창곡이다. 아이다 전곡 중 가장 유명하며, 거의 모든 축제성 행사에 연주되는 대표적인 행진곡이다. 합창도 유명하지만 중간에 나오는 트럼펫 행진곡은 너무나 귀에 익숙하다. 고대 이집트에서 이디오피아 침략군을 물리치고 돌아오는 주인공 라다메스 장군의 개선을 축하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곡으로서 문화재단 출범을 알리는 피날레 곡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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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그 시립교향악단,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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