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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교향악단과 지역출신의 협연자와 함께하는 『2014년 신년음악회』
포항시립교향악단과 지역출신의 협연자와 함께하는 『2014년 신년음악회』

□ 공연개요
❍ 일 시 : 2014. 2. 20(목) 19:30
❍ 장 소 :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출 연 : 시립교향악단 (객원지휘/금노상), 협연 피아노 최지안/첼로 배 원
❍ 관 람 료 : 전석 천원(지정석)
❍ 공연시간 : 90분
❍ 공연예매 : 티켓링크, 1588-7890 ※만 7세 이상 관람가
❍ 문의전화 : 포항시 문화예술과 270-5483

□ 프로그램(시간계획)
19:30~19:40 10분 윌리암텔 서곡(로시니)
19:40~20:10 40분 피아노협주곡(슈만) - 최지안
20:10~20:25 15분 휴식
20:25~20:35 5분 천국과 지옥(오펜바흐)
20:35~20:45 10분 헝가리환상곡(포퍼) - 배 원
20:45~21:00 10분 1812년 서곡(차이코프스키)

□ 곡목해설

❍ 윌리암텔 서곡
파리에서 초연되어 결정적인 대성공은 거둔 명작이다. 빈의 명비평가 한슬릭은 이 작품으로 “오페라에 새로운 시기가 왔다”고 격찬한 바 있다. 실러의 연극에 바탕을 두고 드 주이가 대본을 썼다. 로시니(이탈리아)의 마지막 오페라 세리아(opera seria)로서 상연에 약 5시간을 요하는 장대한 작품이다. 줄거리는 1207년 경, 당시 오스트리아의 지배아래 있었던 스위스의 혁명에서 제재를 따왔으며, 활의 명인으로 애국자인 윌리엄 텔 부자와 총독 게슬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다. 서곡은 묘사풍으로 곡의 진행에 따라 [새벽], [폭풍], [정적], [스위스 군대의 행진]의 4부로 이루어졋으며, 로시니(이탈리아)의 서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다.

❍ 피아노 협주곡
이 작품은 처음에 따로 따로 만들었지만, 나중에 합쳐서 한 개의 협주곡으로 완성한 것으로, 1845년 겨울 드레스덴의 음악회에서 부인 클라라에 의해 연주되었다. 공개적으로 초연된 것은 1847년 1월인데, 그 때는 슈만이 관현악을 지휘하고 부인이 피아노를 쳤다. 아름다운 음의 대조, 심각한 인상을 주는 음량과 음색, 피아노와 관현악의 정확한 균형에 있어서 듣는 이에게 큰 감명을 느끼게 한다. 영화 “비투스의 ost”로 사용되기도 했다.

❍ 천국과 지옥
초연은 1858년 10월 파리의 부우프 파리장 극장에서 행해졌는데, 이 극장은 3년 전부터 오펜바흐가 관리자로 되어있었다. 초연 당시는 2막이엇으나, 후에 4막으로 고쳤다. 가극의 줄거리는 그리스 신화인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케 부부의 비애를 희극화한 것이다.
이 곡 중 서곡은 관현악의 명곡으로 많이 연주된다.

❍ 헝가리 환상곡
첼리스트 체코 출신의 첼리스트 겸 작곡가인 데이비드 포퍼의 작품으로 헝가리 집시들의 노래와 춤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으며 화려한 테크닉을 필요로 한다. 느린 부분은 우울하고 슬픈 부분을 표현하면서도 빠른 부분은 헝가리 민속춤을 생각나게 하는 화려한 기교와 생동감이 넘치는 모습을 표한하는 작품이다.

❍ 1812년 서곡
유명한 나폴레옹의 모스크바 패배(1812년)를 기념하여 만든 것으로서, 1880년 작곡되어 모스크바의 그리스도교 중앙 대사원 앞 광장에서 대규모의 관현악단 연주로 초연되었다. 그 때는 큰 북 대신에 포병대의 축포가 사용되었다. 이 곡은 표제음악의 대표적 작품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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