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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공인실용수학 활용사례1（성균관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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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학교 수시전형에 따른 국가공인 실용수학(K-STEM) 활용 사례 “교내 뿐 안니라 교외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주었던 시험” 임진우 교원대부고 실용수학 1급 성균관대학교 입학사정관전형 합격 '자신의 역량을 잘 드러내는 활동 10가지 중 하나의 사례로 제시‘ ▶ 국가공인 실용수학(K-STEM)자격시험 응시 경위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 자소서를 쓰는데도 활용하고 경험을 쌓자는 뜻으로 각종 자격증과 대회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쌍둥이 동생에게 k stem에 대해 처음으로 듣게 되었는데 평소에 보는 수리 모의고사 형식과 비슷하고 교과과정을 벗어나지 않아서 응시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지금까지 배워왔던 것을 정리 해보며 수학실력을 높이고 자격증을 따서 필요할 때 두고두고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준비과정 1급 검정과목이 수2,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여서 평소에 보던 문제집을 오답위주로 보고 ebs에서 나온 k stem 1급 대비서 두 권을 사서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문제집에서 내가 틀렸던 문제들을 보며 취약하다고 생각되는 파트를 좀 더 보강했습니다. 그리고 대비서를 통해 생소한 유형의 문제와 실생활 문제 등을 풀어보면서 k stem 어떤 시험인지 파악하고 시험에 앞서 완벽한 마무리를 했습니다. 자격시험에 대한 느낌 시험을 치루면서 처음엔 낯설기도 했지만 모의고사와 많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문제를 훑어보며 수능과 연관성이 꽤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간 중간에 대비서에 나왔던 형식의 문제들이 많이 보였고 수능 기출문제와 거의 유사한 문제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배점이 낮은 문제들부터 차근차근 풀어 나가면서 모의고사 보다 약간 어렵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계산과정이 복잡한 문제가 많았고 공식을 모르면 풀기 힘든 문제가 있었습니다. 특히 벡터나 공간도형 쪽은 배운지 얼마 안되서 확실하게 숙달이 되어있지 않았던 상태였고 문제 자체도 까다로워서 푸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난이도가 있는 시험이었지만 70점만 넘으면 누구나 합격이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 합격이후의 느낌 혼자 준비해서 이뤄낸 결과였기 때문에 합격 하고 나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수학문제를 풀 때 계산능력과 응용력이 향상 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마 그 부분이 수학 성적 향상에 기여를 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비슷한 기회가 온다면 도전해 봐야겠다는 각오도 생겼습니다. ▶ 대학 입학 준비과정 저는 3학년에 들어와서 지난 2년간 교내 활동 참여가 미흡하고 내신 성적도 우수하지 않아서 교내 실적을 쌓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수학과 과학에 집중하기로 하고 교내 수학경시대회와 물리경시대회에 참여하여 각각 3학년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신도 소홀히 하지 않고 철저히 준비해서 3학년 1학기 적분과 통계 2등, 물리2 1등, 지구과학2 1등, 영어 4등을 했습니다. 아마 이러한 교내 실적이 성균관대학교 공학계열에 합격 하는데 큰 장점으로 작용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국가 공인인 K STEM 1급 합격이라는 성과가 교내에서 뿐 아니라 교외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가장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 평소 수학을 공부했던 방법이나 노하우 1,2학년 때는 사교육의 도움을 받지 않고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자율 학습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수학에 많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하는 테스트와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를 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3학년에 들어와서 수학 인강을 듣기 시작했는데 그때 터 수학이라는 학문이 어떤 학문인지 느끼게 되었고 흥미가 생겼습니다. 답지에 있는 풀이보다 조금 더 쉽고 빠른 풀이를 생각해내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수학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시중에 있는 문제집은 너무 정형화 되어있어서 주로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풀었습니다. 수능 기출 문제는 적어도 3번씩 반복하면서 가장 빠르고 간단한 풀이를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루에 수학에 8시간 이상을 투자하여 모의고사 2개씩을 꾸준히 풀었습니다. 그 결과 수능이 다가 왔을 땐 푼 수학모의고사만 거의 200개 정도가 되었습니다. 수학공부가 하기 싫을 때는 친구들과 내기를 해서 하루에 문제집 한권을 끝내기도 했습니다. 꾸준한 실전대비와 문제 풀이 최적화가 수학시험에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대학입학에 실용수학자격증이 작용했던 부분 일부 전형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대학이 스펙관련 증빙서류 제출을 필요로 하지 않아서 k stem을 포함한 교외 실적을 자소서에서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합격한 성균관대 같은 경우에 자소서 1번 항목이 자신의 역량을 잘 드러내는 활동 10가지를 쓰는 것이어서 그 중 하나에 k stem 1급에 합격한 사례를 올렸습니다. 성균관대는 자소서의 스토리 보다는 성적을 더 중요시 한다고 입시 상담에서 언급했고 제가 입학한 전형에 면접이 없었기 때문에 k stem 합격 사례는 큰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다른 대학을 준비할 때에도 자소서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서 k stem은 자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입시에 대비하는데 훌륭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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