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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부모회]2015 인권 한 발짝 다가가기 장애인권교육 워크숍 개최
(사)경북장애인부모회

2015 “인권 한 발짝 다가가기” 장애인권교육 워크숍 개최
- 장애인인권에 대한 사회의식 전환의 계기 마련 -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회장 김신애)는 8월7일(금)~ 8일(토) 포항시 기계면 봉좌마을에서 도내 장애인부모와 인권강사, 관심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틀 동안 이뤄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인권에 대한 복합적인 접근과 고민을 함께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첫날 프로그램의 첫 순서는 책 「우리균도-느리게 자라는 아이」의 저자 이진섭씨를 초대하여 <북 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장애인부모이자 사회운동가로서의 저자의 삶을 직접 들어보며 장애인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장애인부모의 입장과 처지에서 이해하기 쉽게 쓴 책의 내용에 참석한 모두가 깊은 공감을 표했으며, 준비한 책(100권) 모두가 저자의 서명과 함께 모두 판매되었다.
그 다음은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의 윤종술 회장과 민용순 수석부회장의 강연을 통해 장애인특수교육법, 발달장애인법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아울러 이들 법령에 의해 발달장애인이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서비스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다.
첫날 마지막 순서는 오은경 전교조울진지회장의 진행으로 인권영화관람과 토론이 이어졌다. 영화 「여섯개의 시선」을 통해 받은 인상과 장애인권에 대한 생각들을 참여자들끼리 나누며 인권에 대한 인식과 고민의 폭을 한층 더 넓혀나갔다.
다음날 오전 김신애 (사)경북장애인부모회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토론시간에는 장애인의 인권 신장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들에 대해 함께 토론해보았다.

워크숍에 참석한 장애인 부모와 인권강사, 지역민들은 모두 장애인권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하게 되어 더 구체화시킬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며 만족하였다.
그 중 한 장애인부모는 “한 발달장애인 아이의 부모로서의 역할에서 더 나아가 내 아이가 함께 살아갈 이 사회의 의식에 대해 더 고민하고 행동해야 함을 절실히 실감하고 또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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