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보조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민원모니터

본문

게시물 읽기
제5회흥해 황금들녘 허수아비문화축제 모니터링
제5회 포항 흥해 황금들녘 허수아비 문화축제가 흥해 곡강천 생태공원 일대에서 지난 10월10일~12일간 행사가 있었습니다.
황금들녘 걷기행사와 허수아비 장사 팔씨름 대회, 취타대,민속공연 및 각종공연과 함께 전통먹거리 체험과 재래식 농기구 체험, 민속놀이등 다양한 체험이 주요행사로 성황리에 축제가 마루리되었습니다.
특히 은박 돗자리로 한복을 만든 전통 허수아비 춤이 이색적이었으며, 흥해황금들녘 걷기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홍보용 이팝쌀500g을 나눠주는 것도 아주 호응이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먹거리 부스와 무대등이 좀 바뀌어 먹거리와 지역농수산물 홍보부스가 떨어져 있어 사람들 동선이 짤려 텅 비어있고 먹거리부스에만 사람이 밀집되어있고 조금 부산한 축제분위기였습니다. 무대에는 따로 무대세트에 벽이 없어 공연하는 사람들이 다리밑 공연장에서 강한 바람때문에 공연하는 내내 불편을 겪었고 내빈들은 낮은 무대세트 때문에 앞이 보이지않아 서서 보는 사람들도 많고 질서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대 뒷편 먹거리 부스에는 테이블 자리가 없어 과반수가 풀위 바닥에서 앉아서 음식을 먹는 모습이 미관상 보기가 좋지않았습니다. 먹거리 부스에서 장사속 상술만 생각하고 기본적인 자리준비가 너무 미흡했습니다.
그리고 곡강천 강둑에는 허수아비 전시품과 바람개비가 장관을 이루었는데 강둑에 바람이 너무 세서 바람개비축이 부러진 것이 많아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약한 바람개비 지지대 대신 강한 바람에도 꺾어지지않는 안전하고 튼튼한 지지대를 사용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매번 행사마다 주차난에 불편함을 겪는데 이번에도 역시 주차때문에 불평불만이 많았습니다. 행사장 근처 둑에 차량단속이 늦어 사람들이 걸어야할 둑에 차량들이 줄지어 주차하고 있고 둑 밑에도 차량이 무대까지 지나 다녀서 간이화장실에 줄 서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먼지에 인상을 찌푸리고 통행에도 어려움이 있었고 곡강천 입구에만 주차관리를 할 것이 아니라 다른 차량들이 빠질 수 있도록 중간중간에 인력배치를 해서 주차문제에 불편을 겪지 않기를 바랍니다.
  • IP ○.○.○.○
첨부파일
  1. jpg 허수아비3.jpg 2.3M | 1 Download(s)
  2. jpg 허수아비4.jpg 2.5M | 1 Download(s)
  3. jpg 허수아비5.jpg 3.2M | 1 Download(s)

소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