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보조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민원모니터

본문

게시물 읽기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모니터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기틀을 마련한 70년대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준 새마을운동 발상지이자 새마을운동의 성지로 포항 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만한 기념관이었습니다.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기념관 출입구 및 시설에 미흡한 점이 있어 모니터를 몇 가지하고 왔습니다.
먼저 기념관 출입구 진입로 쪽에 나무로 된 바닥이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내려앉거나 구멍이 나서 아이들이나 노인, 여성들이 힐을 신고 왔을 경우 끼이거나 걸려 넘어질 위험이 있어 보완이 시급해 보입니다.
둘째, 화장실에는 장애인화장실에 청소도구함으로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과 미관상 보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모니터한 날에는 지구촌 새마을지도자 방문과 새마을운동 홍보 한마당 행사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이나 어린이, 노약자가 사용하기에 화장실 출입문이 너무 높고 열고 들어가는 것이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셋째, 2층과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아이들이나 노약자들이 이용하기에 계단난간 틈새가 너무 떨어져 있어 끼이거나 사이로 떨어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벽면에는 계단 핸드레일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핸드레일촉지판과 미관상의 새마을 홍보벽면은 아주 좋았지만 요즘 시티투어나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영유아나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계단 쪽에는 계단 난간사이 공간이 너무 떨어져있어서 추락 사고에 노출되어있었습니다. 시청 계단난간 처럼 불투명한 유리나 아크릴판으로 가리고 발이 빠지지않도록 보수해야합니다.
넷째, 기념관에 들어와서 다른 안내 표지판이 없어 불편했습니다. 관공서 처럼 출입구 바닥에 안내배치도 동선이 필요합니다. 엘리베이트 화장실 전시관등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섯째, 외부시설 중 박정희 대통령께서 농촌 새마을운동 시찰용으로 사용한 방송차량 전시관에 외부에 안내표지판이 없어 들어가도 되는 곳인지 외부에 안내표지판과 안내가 없어 불편하였습니다.
여섯째, 외부시설 중 넓은 정자에는 난간이 너무 낮게 설치되어 있어서 어린 아이나 어른들도 떨어질 안전사고 위험이 보였습니다.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난간을 높게 보수해주셨으면 합니다.
일곱째, 2층어린이 체험관에는 함께하는 새마을로 다음과 같이 안내되어있었습니다.
1.새마을 옷을입고(새마을마크가 찍힌 초록색모자, 장갑, 조끼를 입어보세요)
2.체험도 하고(집짓기와 벽돌쌓기등을 통해 새마을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3.사진을 찍어보아요.
체험관에 새마을 모자와 조끼는 비치되어 있었으나 집짓기 벽돌쌓기 체험에 사용하는 장갑이나 벽돌등은 보이지않고 다른 안내도 없어 불편했습니다. 눈에 띄기 싶도록 체험할 수 있게 안내표시와 함께 보관함을 따로 두어 보관한다.
여덟째, 장애인과 유모차가 외부시설중 박정희 대통령 동상과 상징탑에는 계단이라 진입로가 없고 멀리서 바라봐야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주차장쪽에 유모차 진입이 가능하도록 여성전용주차공간을 추가하는 건 어떨까요?
이상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모니터링을 마칠까합니다. 앞으로 시티투어나 현장체험학습으로 관광객들이나 학생들이 많이 방문할텐데 모니터한 부분의 좀 더 개선된 모습을 부탁드립니다.
  • IP ○.○.○.○
첨부파일
  1. jpg 민모새마을 모니터.jpg 2.6M | 3 Download(s)
  2. jpg 민모새마을 모니터1.jpg 3.0M | 1 Download(s)
  3. jpg 민모새마을모니터2.jpg 2.4M | 2 Download(s)

소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