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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 강화도 선진지 견학을 다녀와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화도 선진지 견학을 다녀와서
8기 민원모니터에서는 강화도 전등사, 외포항 젓갈수산시장, 강화 평화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포항의 보경사와 오어사가 있듯이 강화에도 유명한 사찰인 전등사가 있었습니다.
전등사는 조선 중기의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인 대웅보전의 지붕을 떠받치고 있는 나부상과 목조석가여래와 목조지장보살 등 목조불상과 범종, 5백년 넘은 은행나무 등으로 유명한 곳이며 그리고 전등사 홈페이지에서 요즘 역사체험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전등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역사속의 전등사, 어린이 전등사 알림창이 유익하게 짜여져있어서 홈페이지가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자료였습니다.
두 번째로 찾은 외포항 젓갈수산시장은 포항의 죽도시장과는 규모부터 달랐지만 작은 규모에도 전국에서 유명한 젓갈시장으로 저렴한 가격에 친절한 상인과 위생적이고 호객행위가 없는 시장이라 부담없이 시식하고 구경하기에 좋은 포항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세 번째로 찾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강화평화전망대는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땅과 주민생활 모습을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곳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문화관광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라는 말과 망원경 몇 개에 담아서 보여주기 위한 드라마 세트장 같은 북한의 주민생활 모습 그리고 그 속에 가려진 가난과 추위 속에 땔감으로 쓰기 위해 나무가 없는 산을 바라보니 후손에게 해결하지 못한 이 무거운 과제를 되물림하지 않도록 해야겠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고 국가안보를 위해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켜주는 우리들의 아들, 딸인 군인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강화인삼센터. 다소 활기가 넘치는 시장하고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강화하면 인삼이 떠오르는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포항하면 과메기가 떠오르듯이 아직 찾아가지는 못했지만 과메기문화관도 준공되고 지역의 특산물로 시장의 지역활성화를 위해 보이지 않게 노력하는 포항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상 강화도 선진지 견학을 안전하게 잘 다녀와서 평화전망대를 찾아 무심코 잊고 지낸 평화통일의 염원도 되새기게 되고 강화도의 특산물시장, 수산시장을 둘러보며 포항과 다른 시장의 지역특색을 보고 느끼고 좋은 견학을 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포항시 자치행정과와
귀한 시간 내어주셔서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해주신 민원모니터 회원들과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IP ○.○.○.○
첨부파일
  1. jpg 강화시장.jpg 2.4M | 13 Download(s)
  2. jpg 전등사.jpg 2.6M | 7 Download(s)
  3. jpg 평화전망대.jpg 2.0M | 7 Downl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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