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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공방 모니터링을 다녀와서
포항시 도심재생프로젝트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철을 소재로 하는 생활 속의 예술을 만드는 시민공작소 포항스틸아트공방이 2016년 12월 개설되었습니다.
포항의 문화를 대변하는 스틸을 매개로 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빈 내항 옛 철공소 거리에서 포항의 과거와 스틸아트공방이라는 현재를 연결해 주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의 공간으로 포항하면 떠오르는 철의 도시, 남성적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포항스틸공방으로 하여금 가볍고 부드러운 스틸소재로 재탄생해 포항만의 이색적인 예술 공작소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포항스틸타트공방은 금, 은, 동과 같은 스틸소재로 생활소품 금속공예와 주얼리 금속공예를 직접 만들어 보는 도심 속 쉼터 공방카페로 중학생부터 단체무료 체험과 자율학기제 수업으로 한 학생단체패키지 체험으로 2016년 개강일 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2017년도 하반기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귀금속류 재료비는 수강생별도 부담이며 집중적인 창작체험과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개인 단체체험 시 1강좌 12명으로 제한하고 1개월 전 예약제로 시민들을 위한 체험공간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저희 민원모니터에서는 포항스틸아트공방의 부족한 홍보도 하고 직접 포항시민들을 대표해 체험도 하며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남녀노소 연령대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었고 인원이 12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조금 아쉬웠으나 직접 체험을 해보니 12명의 제한을 둘 수밖에 없는 안전상의 문제와 시간 공간상의 문제 등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내 생애 하나밖에 없는 은반지를 직접 가공하고 만들 수 있다는 공간만으로도 너무나 뜻깊은 체험인데 홍보가 부족해 포항시민의 한 사람으로 너무 안타까워했었는데 저희가 방문한 날 마침 포항 mbc 전국시대에서 도심재생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포항스틸공방이 소개되었습니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해 철의 도시 포항만의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스틸공방체험으로 더 나아가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에 연계해 문화와 예술이 피어나는 원도심 문화예술창작지구로 많은 홍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포항스틸아트공방 모니터링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 스틸공방 인터넷 검색도 어렵고 프로그램 접수 방법이 시립미술관 게시판에 기재되어 있어 찾기가 번거롭고 어려움 ☞포항스틸공방 홈페이지 개설
두 번째 : 작업 시 포항스틸공방체험 앞치마가 단체로 구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 : 다른 지역 반지 공방체험에 비해 체험 연령대가 너무 높다.
☞규모가 커지면 유치원 초등학교 체험학습 공간으로 마련
네 번째 : 공방 클래스 시간대 조정
☞ 자율공방(목, 금)저녁시간대나 주말로 가족이나 연인, 직장인들도 참여가능 하도록 한다.
다섯 번째 : 유료화가 될 때 반지와 주얼리 제품 등 스틸공방만의 종이상자나 저가 케이스로 상품화한다.
  • IP ○.○.○.○
첨부파일
  1. jpg 스틸단체.jpg 180.3K | 3 Download(s)
  2. jpg 스틸1.jpg 2.3M | 3 Download(s)
  3. jpg 스틸3.jpg 2.1M | 3 Downloa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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