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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구룡포스탬프투어 다섯 번째 과메기문화관을 다녀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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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문화관은 구룡포스탬프투어 다섯 번째 관광명소로 개관 전 2016년부터 임시개관을 시작으로 최고의 문화관을 위한 준비로 미비한 점을 보완해가며 올 해 3.1절 의미있는 날을 기념하여 정식 개관을 했습니다. 구룡포를 대표하는 먹거리인 과메기를 주제로 연구센터, 홍보관, 해양체험관, 해양관 그리고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과메기와 문화, 그리고 최첨단 영상이 접목된 구룡포바다와 과메기의 테마공간으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특색있는 힐링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거쳐 과메기문화관에 다다르면 1층에는 기획 전시관과 특산물 판매장, 체험교실 등이 준비되어 있고 과메기 모양의 긴 가로수 하나에도 세심하게 설치한 조경, 야외 포토 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야외공원 등이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2층을 들어서면 안내데스크와 과메기연구센터, 과메기 열쇠고리가 인상적인 물품보관소와 휠체어와 유모차 등 각종 편의시설이 편리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다양한 포항의 유명 관광명소들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과메기문화관에서만 찾을 수 있는 이색적인 포토키오스크 포토공간과 ‘의견을 남겨주세요’라는 과메기 문화관의 눈과 귀가 되어 미비한 부분을 소통하며 보완하는 방병록의 메세지가 담긴 공간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친절한 해설사의 안내로 2층입구 터치풀을 시작으로 해양체험관을 거쳐 3층 과메기 홍보관과 문화관으로 과메기의 유래와 구룡포의 과거와 오늘을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가장 인기 절정인 북극체험 증강현실(AR)로 북극곰과 펭귄도 만나볼 수 있었서 너무 좋았습니다. 4층에는 해양생태관, 모션슈팅, 구룡포바다스케치, 모래영상놀이, 제트스키, 영상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감만족 이색적인 체험들과 미니도서관 그리고 구룡포 앞바다를 한 눈에 담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는 전망대와 카페로 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남녀화장실 각각에 기저귀거치대와 ‘유아용 시트 비치’ 안내표시까지 잘 설치되어 양성평등 포항의 모습이 자랑스러웠습니다. 포항시의 대표적 힐링 먹거리인 과메기의 체계적인 연구, 품질관리 및 홍보를 위하여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최고의 문화관 명소로 더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민원모니터에서 과메기문화관을 방문한 결과 좀 더 개선되었으면 하는 사항의 의견을 남겨봅니다. 첫째, 3층 과메기문화관 구룡포어업 안내에 채낚기 어업, 자망어업, 저인망어업 글자의 모음, 자음이 하나씩 떨어져 나가 있어서 빠른 보수가 필요해보였습니다. 둘째, ‘구룡포 바다스케치’ ☞1인 2장까지만→1장까지만 안내문구가 보기 좋게 다시 수정해서 코팅해서 비치했으면 합니다. ☞물고기 색칠할 종이를 A4박스가 아니라 미관상 보기 좋게 규격에 맞는 통일된 상자에 보관 ☞크레파스 색이 분실되지 않게 중간점검해서 정리요함. 셋째, 미니 도서관 ☞도서관쪽 조명이 어둡고 창가 쪽에는 빛 때문에 눈부심. 창가 쪽에 블라인드 설치,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작은 책상이 필요합니다. (엎드려서 책을 보거나 기댈 곳이 없어 불편함.) 넷째, 추억을 간직하는 포토키오스크 포토 존 인적이 많을 때는 도우미 안내가 필요. (과부화시 기계오작동) 다섯째, 안내데스크에 과메기문화관 가이드 꼭 필요합니다. (현재 구룡포스탬프투어 가이드만 있음, 임시로 엘리베이트 입구에 영상관 시간표안내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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