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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와 영일대를 잇는 교량
▼[개요(제안사유)]
앞으로 건설될 송도와 영일대 해수욕장 교량 건설시 거대하고 화려하기만한 인공적인 다리가 아닌 바다위에 섬과 육지를 잇는 둘레길 숲길같은 보행자의 관점에서 접근해야합니다. 다리가 바다와 송도숲과 자연스레 이어지도록 자연친화적이였으면 합니다.


▼[현황및문제점]
아직 건설되지 않은 교량이라서 문제점은 없지만, 한번 건설되면 재시공이 힘들기때문에 안전, 사람, 자연, 경관, 교통, 관광상품 등 여러방면에서 애초에 심사숙고해서 추진해야합니다.
그리고 현재 포스코 쪽에서 대형트럭들이 시내를 우회해서 송도쪽으로 많이 통행하는데요.
차량이 크기가 크다보니 소음, 진동, 보행의 위험성, 바다 조망을 가린다거나, 교통혼잡을 가중 등 앞으로 교량이 건설되고, 모래사장이 깔리고 관광지로 조성이 되면 송도를 찾는 차량도 많아져 교통이 혼잡할겁니다. 따라서 대형트럭 통제등 교통량을 충분히 조사하여 개선되어야 할 겁니다.


▼[개선방안]
영일대는 케이블카등 시설등 즐길거리 볼거리들이 많이 생기는 반면 인공적인 시설들로 채워지면서 자연을 회손한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그래서 송도는 바다와 숲이 함께 공존하는 영일대와는 좀 더 다른 분위기의 자연을 즐기고 느낄수 있는 친환경적인 여유가 있는 휴식이 있는 컨셉으로 아름다운 바닷가로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기대효과]
잘 만든 명품 교량 하나로 영일대와 송도라는 한 곳에서 두가지 색깔의 바다를 즐길수 있는 명품해양관광도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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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정책기획관 > 정희주(054-270-2175) 담당자가 2017-06-28 14:32:04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우리 시 시정발전을 위하여 제안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제안하신 건에 대한 해당 부서(건설과) 검토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경상북도에서 추진중인 국지도20호선 효자~상원 교량건설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괄추진하는 턴키방식으로 입찰공고하여 계약단계에 있으며 인도를 포함한
명품교랑으로 건설하기 위하여 주민설명회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경상북도와 협의하여 추진 계획 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포항시 홈페이지에 건의해 주신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기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포항시청 건설과 토목팀 (☎ 054-270-3423)으로 연락주시면 성실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항시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귀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