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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관광상품화"
[개요(제안사유)]
포항 북쪽, 죽천에서 우목, 용한, 곡강, 칠포, 월포지역 오십리 명사십리와 자갈, 암반해안은 칠,월포해수욕장의 여름철을 제외하고는 회나 낚시를 즐기는 극소수 관광객만으로 수익창출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
뿐만아니라 환호에서 죽천간은 갓길없는 편도일차선에 보행하기도 힘든 좁은 도로라서 차량없이 바닷가를 이용하기 곤란한 상태이며 특히 장성동이 눈앞에 있는 죽천주민은 버스시간 놓치면 80년대 이전의 사회간접시설의 "암흑기" 주민이다.
여기에다 탁 트인 모래사장해안에 해송림, 어촌과 작은 포구들의 전망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멋진 조망에다 주변에 산재한 낮은 산들은 "관광사업"등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음에도 흩어진 마을과 바쁜 농어가로 이루어진 읍면리동으로 구심체가 약해 방치되고 있다.


[현황및문제점]
-곡강3리 뒷 산은 해발150여미터 가량에다 멋진 조망과 십여킬로의 얕은 산으로 이어져 있고 수년전 화재로 심은 작은나무와 잡목으로 가치없는 야산이며 근처에 칠포해수욕장과 용한리 영일만신항까지 명사십리가 펼쳐져 있지만 여름 한철을 빼면 황량할 뿐이다.

-주변에 칠포해수욕장의 호텔과 곡강3리 해안에 2006년6월경 준공한 ‘대구교육청하계수련원’등의 최신숙박, 휴양시설과 칠포리와 청진리등에 일부 민박가정이 있으나 상당히 제한적이거나 한철장사로 찾는 관광객도 없고 주민들은 가난하다.
-전망대로 오를 길도 제대로 없는데다 시설도 없고 사업을 추진할 구심체도 약하다.

-여기에 칠포해수욕장으로 진입하는 7번국도 삼거리에서 해수욕장도로가 이용자들에게 불편해 직선,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뿐만아니라 죽천-우목-용한-칠포-월포까지 해안도로는 차량이 없이는 편도일차선도로로 최근 덤프트럭 통행량이 많아 걷고 뛰거나 하물며 승용차조차도 위협을 느낄 정도로 협소한 도로사정으로 천연관광자원이 방치돼고 있다.

[개선방안]
(1案)

1)시/도가 지역개발과 관광사업을 추진할 마케팅프로젝트팀을 구성.
2)전망대와 휴식공간 조성과 진입도로 확포장.
-비로인해 현재 거의 망가진 소방도로를 확포장해 전망대까지 오를 도로개설.
-전망대와 휴식공간 조성.
-서울의 남산, 북악스카이웨이 등 유명 유원지와 전망대 벤치마킹 필요.
3)곡강3리와 칠포2,3리 뒷산에 10여킬로의 산악자전거(MTB)도로 개설과 대회유치 Promtion.
4)곡강천변에 있는 유격훈련장과 모래해변을 남녀노소를 불문하는 정신훈련장이자 Re-Fresh場化.
5)곡강천변의 그물놓기인 ‘후리기’와 ‘조개잡이’의 상품화 추진.
- 특히 5월에서 9월까지 후리기는 필요인력 충원에서 주변마을의 경험있는 청년회인력 활용한 TF(Task Force)Team 조직化 가능.
6) 7번국도 용천(곡강초등교)삼거리에서 칠포해수욕장간 확포장
7)죽천- 용한- 칠포-월포간 자동차가 진입하기 곤란한 " 자전거 도로"개설로 천연해송림과 해안의 경관을 관광할 수 있는 "자전거관광루트"발",여기에 (벚)꽃나무로 해안도로에 가로수 조성시 관광객유치는 시너지효과 유발로 전국최고 명승지로 부각가능.
-2007년 4월 현재 죽천에서 우목의 죽천초등학교까지는 일부 보수로 가능함.
-환여- 죽천간, 우목-칠포-월포간 해안선을 낀 대부분의 도로 절벽이 없는 부분은 군사시설의 협조필시 충분한 관광루트화 가능,
(2案)
1. 곡강과 칠포해변 뒷산에,자금이 풍족한 기업에게 "테마랜드(놀이공원)"을 건설토록 유치.
1)국내외를 불문하고 바다에 근접한 놀이시설은 알려진 바 없다.
2)250만명의 대구, 110만명의 울산, 800여만명의 부산/경남인구가 변변한 놀이시설이 부족한 실정.
2. "해변 자전거도로" 개설시 전국과 세계적인 마라톤대회 유치
관련되는 내용과 더욱 자세한 사진은
1) http://gokgang.invil.org,
2)http://kr.blog.yahoo.com/sea4season에 있음

[기대효과]
1) POSCO,동국제강 등 단일업종 수입에 의존해 오던것에 관광수입을 겸하는 Portfolio를 구성, 철강경기 추락에 대비.
2)비수기가 없이 관광객으로 끓는 황금해안의 관광도시 포항건설.
3)방치되다시피한 해안지역 야산의 관광자원화로 수익창출.
4)상대적으로 가난한 농,어촌의 개발로 발전촉진과 수입확보등 시너지효과 획득.
5)자전거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외지인뿐만아니라 장성, 환호 등의 상당수 포항시민들도 조깅, 싸이클 등으로 환상적인 해변도로코스를 이용하므로 주변 상가, 민/숙박의 활성화로 수익창출과 시민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공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이미지전환 가능.
6)경주의 벚꽃도로에서 세계적인 마라토너들이 경주를 할 때 광고/홍보효과가 상상을 뛰어 넘듯 포항에서 월포, 송라화진해수욕장간 해안자전거도로가 개설된다면 효과는 무한하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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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
문화관광과 > 박상호((054)270-2265) 담당자가 2007-08-06 18:44:52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평소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귀하께서 제안하신 포항의 관광상품화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호미곶관광지를 거점으로 하여 지역별 산재된 관광자원의 특화를 유도하고 내륙관광지와 해양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벨트화를 추진하고 관광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다각적인 시책개발 및 홍보등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12월 동해안의 해안선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개발 등을 통하여 관광자원화 방안을 강구하고 하고자 해수욕장 특화 및 해안선 개발계획 용역을 실시하여 개발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바 있습니다. 흥해읍 칠포리 지역은 접근성이 우수하고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이 관광상품화에 대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해안도로변에 휴게소, 전망대 등 휴식을 취할수 있는 관광기반 시설개발의 필요성이 있으며 해양 및 산악연계 레포츠를 시설과 해수욕장주변 위락시설, 테마파크 조성 등 관광자원화 방안이 제기 되었습니다.
귀하께서 개선방안으로 제안하신 관광상품화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지역에 대한 자연환경보전, 환경성 검토, 도시기본계획, 개발에 따른 민자유치 등 지역적여건 및 특성을 고려하여 주변자연환경과의 조화가 이루도록 개발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제4회 불꽃축제때 한동대 뒷산 및 임도를 이용한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린바 있으며 산악자전거 도로 개설, 자전거 도로 조성 등 좋은 방안을 제시해주신데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의 건승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