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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길을 다니는 불편함
[개요(제안사유)]
저는 죽도2동에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제안 하고 싶은 것은 바로 쌍용사거리에서 남부시장으로 가는 길을
밤에 이용할때 너무 무서워서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 되었으면 해서 입니다.


[현황및문제점]
그 길에는 유난히 노래방과 술집들이 많습니다.
뭐 가게를 하시는 분들에게 가게를 옮겨달라고 말 할 수는 없는거지만,
저는 그 길에 위치한 독서실을 다녔었습니다.
하루는 공부를 다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인데,
친구랑 같이 걷는데도 가로등도 별로 없고,
있는 가로등 마저 어둑어둑해서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이라서 새벽에 집으로 향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길거리에는 많은 취객 분들이 계셨습니다.
갑자기 다가오셔서 말을 거시고, 길에 쓰러져 계시고 ....
가끔은 혼자 그 길을 지날때는 정말 그 길이 끝날때 까지 전력질주도 했습니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독서실이 그곳이 였는데
그곳이 너무 위험하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부모님께서 독서실도
못 다니게 하십니다.
좀 더 무섭지 않게 좀 더 안전하게 독서실 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개선방안]
최소한의 노력은 가로등의 설치나 가로등 관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로등 불빛이 조금씩 더 밝아 진다면
거리를 걷는 사람들에게는 밤에 그처럼 든든한 존재가 없습니다.
그 다음의 노력이라면 수고스럽겠지만,
새벽에 경찰분들의 잦은 순찰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경찰분들도 많이 바쁘신건 알지만 주민의 치안을 위해서
새벽에는 취객분들을 위해서라도 좀 더 잦은 순찰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기대효과]
그 길이 무서워서 수고스럽더라도 돌아가던 많은 사람들과
그 길을 지나는 학생과 많이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늦은 시간에도 다닐 수 있을 것입니다.
  • 조회 5,370
  • IP ○.○.○.○
완료
건설과 > 이석하((054)) 담당자가 2007-10-02 16:50:44에 답변한 내용입니다.

먼저 우리시 홈 페이지를 이용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쌍용사거리에서 남부시장으로 가는길이 어둡고 무서워서 경찰분들의 순찰을 강화해 주셨으면하는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구간의 일부 가로등 램프 및 안정기가 노후되어 적정 조도가 나오지 않는 것이 사실 이므로 좀더 밝은 램프를 교체하여 통행 하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으며,

또한 새벽에 경찰분들의 잦은 순찰에 대하여 남부경찰서 생활 안정계에 협조 요청한 결과 동 지역에 순찰을 강화하여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므로 다소 불편 하시드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의하신 사항과 추가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우리시 건설과 270-3443으로 전화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시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끝으로 귀하의 가정에 무한한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 합니다.